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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공예박물관

서울 종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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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소의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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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16일 - 2025년 12월 31일

자수, 꽃이 피다

<p style="line-height: 160%;"><span style="color: rgb(0, 0, 0);">사람들은 아주 오래 전부터 실을 만들고 옷감을 짰다. 실을 만드는 데 사용하는 가락바퀴가 한반도에서 사용된 것은 초기 신석기 시대부터이다. 그보다 훨씬 후에 옷감을 짜면서 단순한 무늬를 표현하기 시작해 7세기경에야 5개 이상의 색실을 사용하여 복잡한 무늬를 표현할 수 있게 되었다. 반면 자수를 통해서는 자유롭게 무늬를 만들 수 있어서 1세기부터 벌써 복잡한 무늬를 표현할 수 있었고 그 크기와 표현 방식에는 한계가 없었다. 직조보다는 자수가 무늬를 자유롭고, 입체적으로 표현하는 데 효과적이다. 이처럼 자수는 가장 오래되고 가장 편하며 일상생활 가장 가까이에서 하고 싶은 이야기를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매체이자 생활 도구였다. &lt;자수, 꽃이 피다&gt; 전시는 서울공예박물관 허동화&middot;박영숙 컬렉션에서 선정한 자수 병풍을 회화적 관점으로 재조명하고, 일상생활 구석구석을 수놓은 여인들의 마음을 담은 문양의 의미와 자수 기법을 소개한다.</span></p>

종료

2021년 7월 16일 - 2025년 12월 31일

장인, 세상을 이롭게 하다

<p style="line-height: 160%;"><span style="color: rgb(0, 0, 0);">조선은 개국 초기에 국가와 국가, 국가와 개인, 개인과 개인 간의 질서로 작용하는 오례(五禮)를 법으로 정비하고, 그 실현을 위해 숙련된 장인들을 중앙과 지방 관부에 속하도록 해 외교, 군사, 왕실의례와 일상생활 등에서 요구되는 물품들을 제작했다. 『경국대전(經國大典)』은 중앙 관부에 129개 분야, 총 2841명의 경공장이, 지방 관부에 27개 분야, 총 3656명의 외공장이 속하도록 규정했다. 장인들은 전문성에 기반한 분업과 협업 체계를 형성하고, 국가가 정한 제작기준에 따라 물품들을 만들었다. 이러한 공장제(工匠制)는 16~17세기 일본&bull;중국과의 전쟁을 겪으며 느슨해졌고, 19세기 말에 이르면 해체되기에 이른다. 자유롭게 물품을 제작, 판매하는 사장(私匠)이 늘어나고 지역 특성, 개인의 신분&bull;재력&bull;개성 등이 반영된 다양한 일상기물들이 제작되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장인들은 끊임없는 실험을 통해 기술과 도구들을 개량하고, 새로운 양식과 문양, 유행을 만들었다. 조선의 국제관계와 사람들의 일상생활 기저에는 무수히 많은 장인들의 보이지 않는 노력과 활동이 있었다.</span></p>

종료

2021년 7월 16일 - 2025년 12월 31일

보자기, 일상을 감싸다

<p style="line-height: 160%;"><span style="color: rgb(0, 0, 0);">보자기는 네모난 형태의 직물이다. 그 직물을 사용해 우리는 물건을 보관하고 장식하며 간편하게 물건을 들고 다닐 수 있다. 틀이 있는 가방에 비해 공간 활용에 편하고 재활용이 가능하여 친환경적이다. &lsquo;웃음보&rsquo;나 &lsquo;보쌈&rsquo;처럼 보자기에서 유래된 단어도 많아 일상생활에 깊이 뿌리박혀 있음을 알 수 있다.&nbsp;</span></p> <p style="line-height: 160%;"><span style="color: rgb(0, 0, 0);"><br /></span></p> <p style="line-height: 160%;"><span style="color: rgb(0, 0, 0);">&lt;보자기, 일상을 감싸다&gt; 전시에서는 궁중에서 사용한 것으로 알려진, 화려한 문양이 있는 보자기에서부터 민간에서 일상적으로 사용하였던 보자기에 이르기까지 크기와 소재, 구성 방법 등의 차이와 보자기의 다양한 용도를 소개한다.</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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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15일 - 2023년 10월 9일

공예@IN&OUT #2. 최홍영 Playground

<p style="line-height: 160%;"><span style="color: rgb(0, 0, 0);">서울공예박물관은 공예작가들로부터 자신의 공예콘텐츠를 직접 제안받아 전시하기 위해 만들어진 2023 서울공예박물관 &lsquo;시민소통 공예프로그램 공모 당선작&rsquo;중 하나입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span><playground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color: rgb(73, 74, 75); font-family: 'Noto Sans', 'Noto Sans KR', Helvetica, Tahoma, Verdana, Arial, AppleGothic, UnDotum, '맑은 고딕', 'Malgun Gothic', 돋움, Dotum, 굴림, Gulim, sans-serif; font-size: 16px; letter-spacing: -0.4px; white-space-collapse: preserve;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span style="color: rgb(0, 0, 0);">는 교육동 옥상에 열린 놀이터로 체험형 전시입니다. 옥상 한쪽 자그마한 휴게실에 놀이터가 열렸습니다. 이곳에는 어디선가 본 듯한 특별하고 재미있는 형태의 가구들이 있습니다. 찬찬히 둘러보며 어디서 온 물건인지 유추해보세요. 가구들을 자유롭게 사용하며 즐겁고, 편안한 시간을 보내세요. 참여작가 최홍영</span></playground></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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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1일 - 2023년 10월 15일

공예@쇼윈도 #4. <連理茶室:연리다실>

<p style="line-height: 160%;"><span style="color: rgb(0, 0, 0);">서울공예박물관은 공예작가들로부터 자신의 공예콘텐츠를 직접 제안받아 전시하기 위해 만들어진 2023 서울공예박물관 &lsquo;시민소통 공예프로그램 공모 당선작&rsquo;중 하나입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lt;連理茶室:연리다실&gt;은 과거와 오늘을 잇는 차실 전시입니다. 오늘날 전통 유물이 단순한 고품의 의미를 넘어서 과거와 오늘을 연결해주는 중요한 매개체로 여겨지는 이유는, 그 유물을 통해 그 당시 배경과 문화를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가을의 온기를 느끼고, 과거 찻자리와 오늘날 찻자리가 연결되길 희망합니다. 참여작가 김균희 </span></p> <div style="line-height: 160%;"><span style="color: rgb(0, 0, 0);"><br /></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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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8일 - 2023년 11월 12일

특별기획전 공예 다이얼로그(Dialogue)

<p><span style="color: rgb(0, 0, 0);">사물에 대한 조형 탐구는 인류의 오랜 과제이자 즐거움입니다. 특히나 일상과 밀접한 공예는 가장 지근거리에서 우리에게 여러 미적 체험을 선사합니다. 생활 속 쓰임에 아름다움이 더해지면 시공간을 초월하는 무형의 가치가 깃든 사물이 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치열한 작업 끝에 만들어진 금박, 분청, 채화 분야의 특별한 작품을 소개합니다. 다양한 예술 영역을 넘나들며 공예의 외연을 넓히고 있는 김기호&times;장연순, 이강효&times;김혜련, 황수로&times;궁중채화서울랩의 다이얼로그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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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19일 - 2024년 3월 10일

2023 KZ프로젝트 <만년사물>

<p>서울공예박물관 2023 KZ 프로젝트 특별기획전 《만년사물》이 오는 12월 19일에 열립니다.&nbsp;</p> <p><br /></p> <p>서울공예박물관과 고려아연의 KZ 프로젝트 첫 번째 전시 ⟪만년사물⟫은 공예가 &lsquo;지속가능한 삶&rsquo;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을까 하는 질문에서 출발합니다. 공예의 지속 가능한 제작 방식은 적정 규모와 뛰어난 마감으로 오래 사용 가능한 작품을 만듭니다. 고려아연이 후원해 온 &lsquo;올해의 금속공예가상&rsquo; 수상 작가들의 작품과 제작 이야기를 통해 환경과 미래를 생각하는 금속공예가들의 실천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p> <div><br /></div>

종료

2023년 12월 15일 - 2024년 3월 3일

공예@쇼윈도 #6 <옹기와 숨ː>

<p>서울공예박물관은 공예작가들로부터 자신의 공예콘텐츠를 직접 제안받아 전시하기 위해 만들어진 2023 서울공예박물관 &lsquo;시민소통 공예프로그램 공모 당선작&rsquo; 중 하나입니다.&nbsp;</p> <p><br /></p> <p>제주의 전통 옹기는 유약을 바르지 않고 오로지 흙과 불, 물만으로 만들어집니다. 제주의 흙은 가볍고 미세하며 철분이 많아 일정 온도가 되면 그 철분이 녹아서 유약을 바른듯한 윤기가 돕니다. 자연 이외에는 아무것도 더하지 않은 순수한 그릇인 제주옹기는 제주 담화헌의 작업자들에 의해 &lsquo;제주숨옹기&rsquo;라는 이름으로 다시 태어납니다. 그래서 제주숨옹기는 제주 흙의 가치를 재발견하여 소박하고 간결한 조형미에 기능성을 더해 만든 가장 자연에 가까운 그릇입니다.&nbsp;</p> <p><br /></p> <p>이번 &lt;옹기와 숨;&gt;전의 작가는 강승철, 정미선, 사토아유미입니다. 허벅의 형상은 강승철의 작품으로 옛 제주 어머니들의 온기어린 품이 연상됩니다. 정미선의 제주옹기웨어는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물로 제주의 흙빛을 그대로 담았습니다.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는 대바구니 그리고 이를 실과 천으로 작업한 사토아유미의 작품은 제주만의 생명과 숨을 형상화 했습니다. 따뜻함 서린 &lsquo;옹기와&nbsp; 숨;&rsquo;으로 새해의 안녕과 소망을 기원합니다.&nbsp;</p> <p><br /></p> <p><br /></p> <p>참여작가 강승철, 정미선, 사토아유미</p> <div><br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