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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경기 과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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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소의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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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 4일 - 2023년 12월 17일

예술가의 지구별연구소

<p style="line-height: 160%;"><span style="color: rgb(0, 0, 0);">지속 가능한 환경과 예술을 생각하는 예술가들과 그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전시</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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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월 27일 - 2023년 9월 10일

젊은 모색 2023: 미술관을 위한 주석

<p style="line-height: 160%;"><span style="color: rgb(0, 0, 0);">&laquo;젊은 모색&raquo;은 40년 역사의 국립현대미술관 정례전으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되고 권위있는 신인작가 발굴 프로그램이다. &laquo;젊은 모색 2023&raquo;은 2021년에 열린 &laquo;젊은 모색&raquo; 40주년 특별전 이후의 첫 전시로 새로운 기획을 시도한다. 이에 따라 &laquo;젊은 모색 2023&raquo;은 건축과 디자인 중심으로 장르와 매체를 확장하고 전시 제목의 &lsquo;젊은&rsquo; 만큼 &lsquo;모색&rsquo;에도 집중한다.</span></p> <p style="line-height: 160%;"><span style="color: rgb(0, 0, 0);">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13명(팀)의 작가들은 각자가 속한 시각 예술계에서 기성 작가와는 다른 신선한 흐름을 만들고 있다. 건축가, 가구 디자이너, 그래픽 디자이너, 사진가, 미디어 아티스트로 활동하는 이들은 각 장르의 전통적인 제작 방식과 결과물을 넘어서서 시각예술제도 안팎을 횡단해왔다. 작가들은 지난 실천의 연장선 위에서 이번 전시 주제를 해석한 독립된 창작물을 선보인다.</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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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15일 - 2024년 4월 7일

다다익선: 즐거운 협연

<p style="line-height: 160%;"><span style="color: rgb(0, 0, 0);">&laquo;다다익선: 즐거운 협연&raquo;은 오랫동안 꺼져 있던 국립현대미술관의 대표 소장품, 백남준의 &lsaquo;다다익선&rsaquo;(1988)을 대대적으로 복원해 다시 켜는 것을 기념한 전시이다. 1988년 9월 15일 백남준은 국립현대미술관에 모니터 1,003대를 이용한 대규모 영상설치 작품 &lsaquo;다다익선&rsaquo;을 완공했다. 전시는 &lsaquo;다다익선&rsaquo;의 제작 배경과 그 이후 현재까지 작품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생산된 아카이브, 그의 작품세계와 관련 자료를 새롭게 해석한 작가들의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다.</span></p> <p style="line-height: 160%;"><span><br /></span></p> <p style="line-height: 160%;"><span>백남준은 자신의 작품을 설명하며 &ldquo;고급예술과 대중예술이 함께하는 최초&rdquo;이며, &ldquo;신구세대 앙팡 테러블들의 즐거운 협연&rdquo;이라고 표현한 바 있다. 이는 음악가, 무용가, 건축가, 엔지니어, 테크니션 등 수많은 협력자들과 함께 작품을 만들어온 작가의 창작 태도를 압축적으로 표현하는 단어이기도 하다. 그리고 &laquo;다다익선:즐거운 협연&raquo;에 나온 기록들은 작품을 설치하고 유지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서로 협업하고 노력했는지를 증거한다. 비록 주인공은 없지만 국립현대미술관은 그가 태어난 지 90번째가 되는 해에 오랫동안 꺼져 있던 &lsaquo;다다익선&rsaquo;을 같은 날 다시 켠다. 남겨진 작품을 통해 관객들이 백남준과 또 그가 추구했던 예술세계와 즐거운 협연을 펼칠 수 있기를!</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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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 18일 - 2024년 2월 12일

동녘에서 거닐다: 동산 박주환 컬렉션 특별전

<p style="line-height: 160%;"><span style="color: rgb(0, 0, 0);">&lsquo;동산 박주환 컬렉션&rsquo;은 동산방화랑의 설립자 동산(東山) 박주환(1929-2020)이 수집하고 그의 아들 박우홍이 기증한 작품 209점이다. 1961년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서 표구사로 시작한 동산방화랑은 1974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신진 작가 발굴과 실험적인 전시 기획을 바탕으로 근현대 한국화단의 기틀을 마련해 오고 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수집된 &lsquo;동산 박주환 컬렉션&rsquo;은 한국화 154점, 회화 44점, 조각 6점, 판화 4점, 서예 1점의 작품 총 209점으로 구성되었다.</span></p> <p style="line-height: 160%;"><span style="color: rgb(0, 0, 0);">&laquo;동녘에서 거닐다: 동산 박주환 컬렉션 특별전&raquo;은 이 중 90여점을 선별하여 한국화 전문 화랑으로서 기증한 대표작을 시대의 흐름에 따라 조명한다.</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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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8일 - 2023년 12월 17일

원형정원 프로젝트: 달뿌리-느리고 빠른 대화

<p style="line-height: 160%;"><br /></p> <div style="line-height: 160%;"><span style="color: rgb(0, 0, 0);">&laquo;원형정원 프로젝트: 달뿌리‒느리고 빠른 대화&raquo;는 자연 속 미술관인 국립현대미술관 과천의 지리적&middot;환경적 특성을 반영하여, 자연과 조화하는 예술 형식인 '정원'을 소개하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이 프로젝트는 2년에 걸쳐 과천의 사계절을 담아낼 예정이다. 바람과 일조량에 따라 수시로 변화하며, 탄생과 소멸의 순환을 보여줄 정원을 통해 자연의 순리와 생명력을 전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span></div> <div style="line-height: 160%;"><span style="color: rgb(0, 0, 0);"><br /></span></div> <div style="line-height: 160%;"><span style="color: rgb(0, 0, 0);">이번 프로젝트에서 정원 디자이너 황지해가 선보인 &lsaquo;달뿌리‒느리고 빠른 대화&rsaquo;의 제목은 한국 전역 하천가에서 자생하는 '달뿌리풀'의 이름에서 따온 말이다. 동시에 프로젝트가 자리한 건물의 원통 형태가 식물 줄기의 물관과 유사하다는 데에서 착안하여, 원형정원이 하늘의 달을 지탱하는 뿌리가 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span></div> <div style="line-height: 160%;"><span style="color: rgb(0, 0, 0);"><br /></span></div> <div style="line-height: 160%;"><span style="color: rgb(0, 0, 0);">프로젝트의 장소인 원형정원은, 2원형전시실 내부에 위치하면서도 둥글게 트인 하늘을 마주할 수 있는 과천관의 특별한 야외 공간이다. 자연에 조성된 인공지반인 과천관, 그리고 그 위에 다시 세워진 자연인 원형정원은 건축과 환경이 만나는 공공장소라는 특성 또한 가지고 있다. 본래부터 정원은 인간이 만든 인공물이자 인간의 생활로 들어온 자연이라는 점에서, 삶, 문화, 자연을 매개하였다. 원형정원에 조성된 식물 군락은 건축으로 분절된 주변 생태와 과천관을 연결하고 자연과 자연, 인간과 자연, 인간과 인간을 이어주는 화합의 장으로 확장될 것이다.</span></div> <div style="line-height: 160%;"><span style="color: rgb(0, 0, 0);"><br /></span></div> <div style="line-height: 160%;"><span style="color: rgb(0, 0, 0);">원형정원을 둘러싼 관악산과 청계산의 능선은 정원과 하늘을 구분하는 경계선이 된다. 그리고 작가는 미술관을 둘러싼 주변 산야의 식생을 정원의 가장 주된 재료로 사용하였다. 한반도의 자연환경에서 적응하며 진화한 자생의 식물군으로 인간의 개입이 최소화된 원초적인 상태를 재현한 것이다. 우리 땅 생태의 일부를 정원에 옮겨옴으로써 작가는 종의 보존과 우리가 가진 유전 자원의 가치를 이야기하고자 하였다.</span></div> <div style="line-height: 160%;"><span style="color: rgb(0, 0, 0);"><br /></span></div> <div style="line-height: 160%;"><span style="color: rgb(0, 0, 0);">원형정원의 식물은 주변 청계산&middot;관악산에 서식하는 새와 곤충에게 먹이를 제공하는 식량 창고이자, 나비의 산란장이 될 것이다. 생명의 산실이자 공동 서식장소인 이 정원은 우리가 지금 생각해 보아야 할, 자연과의 공생 가능성을 시사한다. &lsaquo;달뿌리‒느리고 빠른 대화&rsaquo;를 통하여 더디게 흘러가며 끝없이 반복되는 자연의 무한한 시간성과 순간순간 변화하는 찰나를 체감하며, 초목이 건네는 느리고 빠른 대화에 귀 기울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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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28일 - 2023년 10월 31일

MMCA 예술놀이마당

<p style="line-height: 160%;"><span style="color: rgb(0, 0, 0);">어린이미술관의 기능을 강화하고 과천관을 가족 중심 미술관으로 특화하기 위해 시작된 &laquo;MMCA예술놀이마당&raquo;은 &lsquo;예술&middot;자연&middot;놀이&rsquo;를 주제로 과천관 안과 밖을 연결하는 프로젝트이다.</span></p> <p style="line-height: 160%;"><span style="color: rgb(0, 0, 0);">2022년 &laquo;MMCA 예술놀이마당&raquo;에서는 현대 미술 작가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과천-미술관 풍경을 실감형 콘텐츠로 만날 수 있다. 미술관과 자연을 소재로 제작된 실감형 콘텐츠는 디지털 매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어린이&middot;가족 관람객의 미술관교육 경험 확장이 가능하도록 하고, 감각을 활용한 놀이적 접근으로 어린이들에게 예술 기반의 몰입과 창의적 경험을 유도한다.</span></p> <p style="line-height: 160%;"><span style="color: rgb(0, 0, 0);">&lsaquo;미술관 풍경&rsaquo;은 작가의 시선으로 사진 안에 담은 미술관 바깥 풍경을 미술관 안과 연결하며 자연이라는 시간 속에서 축적된 이미지를 콜라주한 작품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어린이미술관과 작가가 협업하여 자연을 주제로 한 사진과 영상, 체험형 인터랙티브 아트 등을 선보인다.</span></p> <p style="line-height: 160%;"><span style="color: rgb(0, 0, 0);">&lsquo;빛&middot;바람&middot;흙&middot;나무&middot;도토리&middot;은행&rsquo; 등 작품 속 다양한 자연물을 통해 관람객들은 자연의 법칙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순환하고 있는 미술관 풍경을 볼 수 있다. 올해 두 번째로 기획된 &laquo;MMCA 예술놀이마당&raquo;에서 예술, 자연, 놀이가 있는 미술관을 경험하길 바란다.</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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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22일 - 2024년 2월 18일

이신자, 실로 그리다

<p style="line-height: 160%;"><span style="color: rgb(0, 0, 0);">이신자(李信子, 1930- )는 195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왕성하게 활동한 한국 현대공예를 대표하는 1세대 섬유공예가이자 후진을 양성하는 일에 헌신해 온 교육자이다. 우리나라에 섬유예술이라는 새로운 형식이 등장하기 이전, 다양한 섬유 매체를 발굴하고 독자적인 표현 기법을 적용한 작품 활동을 통해 한국 섬유예술계의 이정표를 세웠다.</span></p> <p style="line-height: 160%;"><span style="color: rgb(0, 0, 0);"><br /></span></p> <p style="line-height: 160%;"><span style="color: rgb(0, 0, 0);">이신자의 작업에는 밀포대, 방충망, 벽지, 종이와 같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는 재료와 우리의 정서에 어울리는 평범한 소재가 활용되었다. 그는 재료들이 지닌 풍부한 질감과 잠재력에 대한 이해, 그에 합당한 표현 기법과 새로운 조형 실험을 통해 섬유예술을 새로운 예술 영역으로 승화시켰다.</span></p> <p style="line-height: 160%;"><span style="color: rgb(0, 0, 0);"><br /></span></p> <p style="line-height: 160%;"><span style="color: rgb(0, 0, 0);">이신자가 평생 천착해 온 태피스트리는 날실(경사, 세로줄)을 캔버스로 두고 씨실(위사, 가로줄)이 붓이 되어 씨실의 색상만으로 표면에 무늬를 만들어내는 작업이다. 날실이 시간의 순서에 따라 일어난 일들이라면, 씨실은 작가의 생각과 상상력에 따라 불연속적인 모습을 나타낸다. 한 단계 한 단계가 확인의 과정이자 시간의 경과가 켜켜이 쌓이는 과정으로, 이는 우리의 거듭되는 삶에 비유되기도 한다. 한 방향으로 흘러가는 글쓰기와 같이 작가는 평생 동안 내면의 기억과 풍경들을 &lsquo;짜고, 엮고, 감아내며&rsquo; 손의 수고로움을 마다하지 않았다. 그는 섬유 고유의 따뜻함, 예민함, 포근함에 본인만의 감성을 더해 자기 자신이 고스란히 응축된 태피스트리를 제작하였다.</span></p> <p style="line-height: 160%;"><span style="color: rgb(0, 0, 0);"><br /></span></p> <p style="line-height: 160%;"><span style="color: rgb(0, 0, 0);">&laquo;이신자, 실로 그리다&raquo;는 반세기에 걸친 이신자의 생애와 작품을 회고하는 전시이다. 작가이자 교육자, 그리고 한 사람의 여성으로서 이신자의 삶의 여정은 한국 섬유예술의 변천사와 그 발자취가 고스란히 담겨 한국 현대공예를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단초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가 한 작가의 장대한 작품세계를 조명하는 것을 넘어, 참다운 삶을 끊임없이 탐구해 나간 작가의 생생하고 아름다운 모습까지 헤아릴 수 있기를 희망한다.</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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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26일 - 2023년 12월 17일

과거는 자신이 줄거리를 갖고 있음을 드러낸다

<p><span style="color: rgb(0, 0, 0);">부산시립미술관은 개관 이후 현재까지 부산시립미술관의 주요 역할과 방향성을 되돌아보는 《과거는 자신이 줄거리를 갖고 있음을 드러낸다》전을 개최한다.</span></p> <p><span style="color: rgb(0, 0, 0);">미술관 건립의 시대적 요청에서부터 도시 부산이 변화, 성장해나가는 과정 속에서 도시정책에 적응하며 자신의 역할을 수행해나갔던 역사를 돌아보며, 제도공간이자 문화공간으로 기능해온 부산시립미술관의 한 모습을 그려보고자 한다.</span></p> <p><span style="color: rgb(0, 0, 0);"><br /></span></p> <p><span style="color: rgb(0, 0, 0);">1980년대 경제성장과 더불어 1987년 6.29선언 이후 이어진 민주적 노사관계 정착을 위한 11월 노동조합법 개정까지, 급속한 변화를 경험해 나간 한국 사회는 더 나은 삶을 향한 시대적 요청에 직면했다. 문화예술계에 있어서도 1990년 문화부가 신설되면서 「문화발전 10개년 계획」에 근거하여, 지방공공미술관 건립이 국가 주요 정책으로 추진되며 &lsquo;모든 국민에게 문화를&rsquo; 향유할 제도적 전환의 급물살을 타게 된다.</span></p> <p><span style="color: rgb(0, 0, 0);">1986년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개관과 88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 이후, 국가 주도에서 도시 주도로 문화 부흥의 단위가 변화해 나가는 와중에, 부산은 국제항을 가진 제2의 도시로서 면모를 갖추는 숙원 사업으로, 1992년 지역 미술관인 부산시립미술관 건립 계획을 수립하고 88올림픽기념공원내 부지를 건립 장소로 결정했다. 김영삼 대통령이 &lsquo;세계화&rsquo;시대를 선언했고, 당시는 비행장이었고 현재에는 센텀시티로 이어질 부산 광안대교가 착공하던 해인 1994년, 부산시립미술관의 공사 착공도 함께 이루어졌다. &lsquo;21세기 새부산 건설&rsquo;을 시정방향으로 제시했던 민선 1기 지방자치단체장의 임기 마지막 해인 1998년 2월, 부산시립미술관은 준공을 마무리하고 바로 다음 달인 3월에 개관했다. 미술관 개관 전 해인 1997년 맞게 된 IMF 체제와 더불어 시작하게 되는 부산시립미술관의 항해는 이후 국가 간의 장벽이 약화되고 세계도시체제로 진입하는 과정 속에서 지역과 세계를 동시에 관장하는 공시적 미술관으로의 요청을 받으며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다.</span></p> <p><span style="color: rgb(0, 0, 0);"><br /></span></p> <p><span style="color: rgb(0, 0, 0);">이 전시는 개관 이후 한 도시의 제도공간으로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왔던 부산시립미술관의 주요 방향성 중에서도 지역적이면서 동시에 국제적인 미술관을 어떻게 꾸리려 했는지를 살펴본다. 먼저, 미술관 건립의 시대적 분위기와 더불어 국제영상문화도시 속 동시대 미술관으로서 방향성을 짚어본다. 그 다음으로 지역 미술을 돌보는 지역 미술관의 당위성과 그 변화하는 관점에 대해 살펴본다. 마지막으로, 도심으로 부상하는 미술관 주변의 변화와 문화도시의 거점으로서 성장하려는 미술관의 현재를 재점검한다.</span></p> <p><span style="color: rgb(0, 0, 0);">부산시립미술관은 올해로 개관한 지 25년이 되었다. 내년부터 있을 건물 노후화에 따른 리모델링이라는 새로운 전환점에 앞서, 미술관이 걸어온 과거의 시간이 또 다른 모습을 그려갈 미술관의 소중한 토대가 되길 바란다.</span></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