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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립미술관

울산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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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소의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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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8일 - 2023년 9월 3일

어느 정도 예술공동체: 부기우기 미술관

<p style="line-height: 160%;"><br /></p> <div style="box-sizing: border-box; color: rgb(102, 102, 102); font-family: 'Noto Sans Korean'; font-size: 16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line-height: 160%;"><span style="color: rgb(0, 0, 0);">미래형 미술관을 지향하는 울산시립미술관은 각 영역의 경계를 넘어 일상에서 예술을 실천하고, 자발적으로 창조하며 교류하는 자들의 플랫폼이 되고자 한다. 이 전시는 울산시립미술관이 작년에 개최한 동명의 전시에 이은 후속 전시로 다학제, 다장르, 다세대, 다국적 융합전시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다양한 배경의 기획자들이 자신의 기획적 이상을 펼쳐내고 있다.</span></div> <div style="box-sizing: border-box; color: rgb(102, 102, 102); font-family: 'Noto Sans Korean'; font-size: 16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line-height: 160%;"><span style="color: rgb(0, 0, 0);"><br style="box-sizing: border-box;" /></span></div> <div style="box-sizing: border-box; color: rgb(102, 102, 102); font-family: 'Noto Sans Korean'; font-size: 16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line-height: 160%;"><span style="color: rgb(0, 0, 0);">동시대의 기획자들은 각 분야에서 양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과거와 달라진 점은 이들이 현대미술뿐 아니라 그 외부에서도 넓고 깊게 다양한 역할을 맡고 있다는 점이다. 이 시대의 기획자는 성역화된 현대미술의 경계를 넘어 서브컬처 및 대중문화까지 포용하는 거대한 문화사적 흐름의 선봉에 서있다.</span></div> <div style="box-sizing: border-box; color: rgb(102, 102, 102); font-family: 'Noto Sans Korean'; font-size: 16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line-height: 160%;"><span style="color: rgb(0, 0, 0);">&nbsp;</span></div> <div style="box-sizing: border-box; color: rgb(102, 102, 102); font-family: 'Noto Sans Korean'; font-size: 16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line-height: 160%;"><span style="color: rgb(0, 0, 0);">본 전시에 참여하는 8인의 기획자는 회화, 디자인, 컬트비디오, 사운드아트, 드로잉, 무빙이미지, 조각, 메타버스, 사진, 페이크 다큐멘터리, 벽화, 퍼포먼스 등의 작품들을 한데 모아 하나의 느슨한 공동체를 이뤄냈다. 이 공동체에서 고급예술과 하위문화를 대척적으로 가르던 위계구조는 해체되며, 예술의 수평적 융합과 공유의 현장을 만나볼 수 있다. 유미주의적으로 성전화된 미술관의 권위와 권력을 해체하는 공공과 공유의 미술관으로 여러분을 초대한다.</span></div>

종료

2023년 2월 23일 - 2023년 8월 27일

꿈꾸는 아이들의 세계

<p style="line-height: 160%;"><span style="color: rgb(0, 0, 0);">《꿈꾸는 아이들의 세계》는 창의적인 예술 작품을 통해 꿈과 상상력을 찾아가는 전시입니다.</span><br style="box-sizing: border-box;" /> <span style="color: rgb(0, 0, 0);">우주선 같기도 하고, 눈이 많이 달린 괴물 같기도 한 기계장치들이 어린이들을 꿈과 상상의 세계로 초대합니다.</span></p> <p style="line-height: 160%;"><br style="box-sizing: border-box;" /> <span style="color: rgb(0, 0, 0);">참여작가 신형섭은 인류가 고안한 광학장치들을 재발견하여 자신만의 독특한 구조체를 만듭니다. 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만들어지는 다양한 광학매체들은 새로운 기술이 나타나면 사라지거나 변형됩니다. 그러나 신형섭 작가에게 과거의 광학매체들은 폐기해야 할 고물이 아니라 새로운 영감을 주는 예술적 소재입니다.</span></p> <p style="line-height: 160%;"><br style="box-sizing: border-box;" /> <span style="color: rgb(0, 0, 0);">영화가 발명되기 전까지 그림자극, 카메라 옵스큐라, 매직 랜턴 등 다양한 영상 장치들이 존재했습니다. 작가는 과거의 영상 기술을 현대의 기술과 혼합하여 창의적인 작품으로 창조해냈습니다. 광학기술을 창의적으로 다루는 작가의 실험적 시도는 과학자의 정신과 예술가의 영감이 함께 하는 작업입니다. 기술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가진 예술가는 상상력 넘치는 수선공입니다.</span></p> <p style="line-height: 160%;"><br style="box-sizing: border-box;" /> <span style="color: rgb(0, 0, 0);">이번 전시에서는 영상 미디어의 가장 오래된 형태인 &lsquo;그림자 극&rsquo;과 &lsquo;매직 랜턴&rsquo; 의 원리를 어린이들이 즐겁게 탐색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이를 위해 &lt;아르고스 판옵테스&gt; 연작, &lt;북정동 세레나데&gt;, &lt;불카누스&gt;를 선보이고자 합니다.</span></p> <p style="line-height: 160%;"><span style="color: rgb(0, 0, 0);"><br style="box-sizing: border-box;" /></span></p> <p style="line-height: 160%;"><span style="color: rgb(0, 0, 0);">과학자의 정신과 예술가의 영감이 함께 하는 신형섭 작가의 작품들을 만나 보세요.</span></p>

종료

2023년 9월 21일 - 2024년 2월 18일

삶의 풍경 : 오늘도 안녕하세요

<p style="line-height: 160%;"><span style="color: rgb(0, 0, 0);">&ldquo;오늘도 안녕하세요?&rdquo;</span><br style="box-sizing: border-box;" /> <span style="color: rgb(0, 0, 0);">&nbsp;</span></p> <p style="line-height: 160%;"><span style="color: rgb(0, 0, 0);">우리는 매일 누군가와 마주하며 건강과 마음의 안부를 묻는다. 이것은 만남의 인사말이기도 하지만 진심으로 아무 탈 없이 편안하기를 바라는 기원을 담은 말이기도 하다. &lsquo;삶은 견디는 것&rsquo;이라는 문구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 안녕을 묻는 것은 오늘도 잘 살아있고, 내일도 편안하기를 바라는 희망의 물음이다.</span><br style="box-sizing: border-box;" /> <span style="color: rgb(0, 0, 0);">&nbsp;</span></p> <p style="line-height: 160%;"><span style="color: rgb(0, 0, 0);">이번 전시는 이렇듯 오늘날 사람들의 생활과 고민을 담아내고자 하였고, 이를 세 개의 주제로 다룬다. 첫 번째 주제인 &lsquo;고독한 군중&rsquo;은 나를 둘러싼 주변 환경과 인간관계의 복합성을 부각한 작품들로, 특정한, 또는 불특정한 관계를 갖고 함께 생활하는 공동체 양식과 사회의 여러 양상을 보여준다. 두 번째 주제인 &lsquo;내 안의 나&rsquo;에서는 나, 즉 자기 자신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 작품들을 소개한다. 나의 신체와 움직임, 내가 존재하도록 이끈 나의 역사, 그리고 그 경험의 축적 과정들을 다룬 작품들을 통해 한 사람, 한 사람이 만들어 나가는 삶의 의미에 집중한다. 마지막 주제인 &lsquo;가상세계&rsquo;는 객관적으로는 보이지 않는 세계를 제시하는 작품들을 통해 반복되는 매일에 새로운 상상을 불어넣고자 한다. 계속 이어지는 나날의 아름다움과 그 안의 이질성을 다룬 작품들, 삶과 죽음의 사이클을 환상적으로 표현한 작품들이 어우러진 공간은 일상에 깊이 있는 생각을 더한다.</span><br style="box-sizing: border-box;" /> <span style="color: rgb(0, 0, 0);">&nbsp;</span></p> <p style="line-height: 160%;"><span style="color: rgb(0, 0, 0);">이러한 주제들을 엮어낸 형식은 서예의 대련(對聯) 방식을 차용하였다. &lsquo;대련&rsquo;은 비슷한 어조나 어세를 가진 것을 짝지은 두 개 이상의 글귀를 말한다. 이러한 방법을 가져온 전시는 울산시립미술관의 대표 소장품과 동시대 작가들의 작품 중 유사한 양식과 내용을 공유하는 작품을 짝지었다. 작품과 작품, 작품과 관람객 자신의 삶을 비교&middot;감상하는 길잡이가 되길 기대한다.</span><br style="box-sizing: border-box;" /> <span style="color: rgb(0, 0, 0);">&nbsp;</span></p> <p style="line-height: 160%;"><span style="color: rgb(0, 0, 0);">전시를 찾은 여러분이 큰 고민이 없기를, 몸 아픈 일 없이 무탈하기를.</span><br style="box-sizing: border-box;" /> <span style="color: rgb(0, 0, 0);">예술을 통한 위로와 희망이 오늘을 살아가는 힘이 되기를 바란다.</span></p>

종료

2023년 9월 7일 - 2024년 3월 10일

반 / 반

<p align="justify" style="line-height: 160%;"><span><span style="color: rgb(0, 0, 0);">《</span><span style="color: rgb(0, 0, 0);">반</span><span lang="EN-US" style="color: rgb(0, 0, 0);">/</span><span style="color: rgb(0, 0, 0);">반</span><span style="color: rgb(0, 0, 0);">》</span><span style="color: rgb(0, 0, 0);">은 이동기 작가와 어린이들이 함께 그림을 완성해 나가는 참여형 전시이다</span><span lang="EN-US" style="color: rgb(0, 0, 0);">.&nbsp;</span><span style="color: rgb(0, 0, 0);">이동기 작가는 팝아티스트로서 대중문화와 예술</span><span lang="EN-US" style="color: rgb(0, 0, 0);">,&nbsp;</span><span style="color: rgb(0, 0, 0);">원본과 복제</span><span lang="EN-US" style="color: rgb(0, 0, 0);">,&nbsp;</span><span style="color: rgb(0, 0, 0);">독창성과 모방</span><span lang="EN-US" style="color: rgb(0, 0, 0);">,&nbsp;</span><span style="color: rgb(0, 0, 0);">현실과 가상</span><span lang="EN-US" style="color: rgb(0, 0, 0);">,&nbsp;</span><span style="color: rgb(0, 0, 0);">과거와 현재 사이를 넘나들며 경계를 해체하는 작업을 해왔다</span><span lang="EN-US" style="color: rgb(0, 0, 0);">.&nbsp;</span><span style="color: rgb(0, 0, 0);">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자신이 만들어 온 작가세계를 바탕으로 제도권 미술과 비제도권 미술의 충돌과 융화를 주제로 다룬다</span><span lang="EN-US" style="color: rgb(0, 0, 0);">.&nbsp;</span><span style="color: rgb(0, 0, 0);">제도권 미술의 대표로 미술대학을 나와 프로 화가로서 활동하고 작가 자신과는 반대로 미술교육의 틀에 아직 묶여있지 않은 어린이들의 순수함을 비제도권의 대표로 선택했다</span><span lang="EN-US" style="color: rgb(0, 0, 0);">.&nbsp;</span><span style="color: rgb(0, 0, 0);">작품은 미완성인 채로 전시에 출품된다</span><span lang="EN-US" style="color: rgb(0, 0, 0);">.&nbsp;</span><span style="color: rgb(0, 0, 0);">제목 그대로 작품의&nbsp;</span><span lang="EN-US" style="color: rgb(0, 0, 0);">&lsquo;</span><span style="color: rgb(0, 0, 0);">반</span><span lang="EN-US" style="color: rgb(0, 0, 0);">&rsquo;</span><span style="color: rgb(0, 0, 0);">은 작가가 먼저 그리고 남은&nbsp;</span><span lang="EN-US" style="color: rgb(0, 0, 0);">&lsquo;</span><span style="color: rgb(0, 0, 0);">반</span><span lang="EN-US" style="color: rgb(0, 0, 0);">&rsquo;</span><span style="color: rgb(0, 0, 0);">은 전시 동안 어린이들이 그린다</span><span lang="EN-US" style="color: rgb(0, 0, 0);">.&nbsp; 다수의 어린이가 자유롭게 그리며 완성해갈 결과물은 물론 예측할 수 없는 과정까지도 작품이 된다.</span></span></p> <p align="justify" style="line-height: 160%;"><span><span style="color: rgb(0, 0, 0);">작가는 천사</span><span lang="EN-US" style="color: rgb(0, 0, 0);">,&nbsp;</span><span style="color: rgb(0, 0, 0);">고양이</span><span lang="EN-US" style="color: rgb(0, 0, 0);">,&nbsp;</span><span style="color: rgb(0, 0, 0);">로봇</span><span lang="EN-US" style="color: rgb(0, 0, 0);">,&nbsp;</span><span style="color: rgb(0, 0, 0);">강아지</span><span lang="EN-US" style="color: rgb(0, 0, 0);">,&nbsp;</span><span style="color: rgb(0, 0, 0);">공룡</span><span lang="EN-US" style="color: rgb(0, 0, 0);">,&nbsp;</span><span style="color: rgb(0, 0, 0);">츄파춥스</span><span lang="EN-US" style="color: rgb(0, 0, 0);">,&nbsp;</span><span style="color: rgb(0, 0, 0);">앱</span><span lang="EN-US" style="color: rgb(0, 0, 0);">,&nbsp;</span><span style="color: rgb(0, 0, 0);">만화 등 온라인과 여러 매체에서 차용하고 창작한 이미지들을 그린다</span><span lang="EN-US" style="color: rgb(0, 0, 0);">.&nbsp;</span><span style="color: rgb(0, 0, 0);">모호하게 연결된 모티프와 어린이들이 상상력을 펼쳐 마음대로 그릴 이미지는 같은 영역의 캔버스 안에 머물게 된다</span><span lang="EN-US" style="color: rgb(0, 0, 0);">.</span></span></p> <p align="justify" style="line-height: 160%;"><strong style="box-sizing: border-box; font-weight: 400;"><span style="color: rgb(0, 0, 0);">이 과정에서 발현되는 예측할 수 없는 우연과 조화를 즐겨보길 바란다.</span></strong></p>

종료

2024년 2월 8일 - 2024년 5월 19일

XR Lab 엄선작 시리즈 ≪XR Lab 리뷰≫

<p><span style="color: rgb(0, 0, 0);"><br /></span></p> <p><span style="color: rgb(0, 0, 0);">우리는 새로운 시대의 원주민이다 / 알도 탐벨리니</span></p> <p><span style="color: rgb(0, 0, 0);">&nbsp; We are the Primitives of a New Era _ Aldo Tambellini</span></p> <p><span style="color: rgb(0, 0, 0);"><br /></span></p> <p><span style="color: rgb(0, 0, 0);">오감도(烏瞰圖 ) / 정연두</span></p> <p><span style="color: rgb(0, 0, 0);">&nbsp; Crow`s Eye View _ Yeondoo Jung</span></p> <p><span style="color: rgb(0, 0, 0);"><br /></span></p> <p><span style="color: rgb(0, 0, 0);">얽힘 / 아티피셜 네이쳐(지하루+그라함 웨이크필드) &times; 채찬병</span></p> <p><span style="color: rgb(0, 0, 0);">&nbsp; &nbsp;Entanglement _ Artificial Nature (Haru Ji + Graham Wakefield) &times; Chan-Byoung Chae</span></p> <p><span style="color: rgb(0, 0, 0);"><br /></span></p> <p><span style="color: rgb(0, 0, 0);">≪XR Lab 리뷰≫는 울산시립미술관 개관 이후에 소개된</span></p> <p><span style="color: rgb(0, 0, 0);">'알도 탐벨리니'의 &lt;우리는 새로운 시대의 원주민이다&gt;, 정연두의 &lt;오감도&gt;,</span></p> <p><span style="color: rgb(0, 0, 0);">아티피셜 네이쳐(지하루+그라함 웨이크필드)&times;채찬병의 &lt;얽힘&gt; 세 작품을 재조명하는 전시이다.</span></p> <p><span style="color: rgb(0, 0, 0);"><br /></span></p> <p><span style="color: rgb(0, 0, 0);">이 작품들은 울산시립미술관의 XR Lab에서 선보인 작품 중에서도,</span></p> <p><span style="color: rgb(0, 0, 0);">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관객들에게 감각적인 몰입을 제공한 실감미디어아트 영상으로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span></p> <p><span style="color: rgb(0, 0, 0);">이는 예술과 과학기술이 융합된 협업 연구의 결과물이다.</span></p> <p><span style="color: rgb(0, 0, 0);">시대와 사회적 배경이 다른 세 작가의 작품을 릴레이로 상영함으로써,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삶에 대한 통찰을 제시하고자 한다.</span></p> <p><span style="color: rgb(0, 0, 0);">이 작품들을 통해 일상에서 지나쳤던 자신의 감각에 집중하며 삶의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span></p> <p><span><br /></span></p> <p><span style="color: rgb(0, 0, 0);">≪XR Lab Review≫ is an exhibition reminding three artworks:</span></p> <p><span style="color: rgb(0, 0, 0);">&lt;We Are the Primitives of a New Era&gt;&nbsp; by Aldo Tambellini, &lt;Crow&rsquo;s Eye View&gt; by Yeondoo Jung,</span></p> <p><span style="color: rgb(0, 0, 0);">and &lt;Entanglement&gt; by Artificial Nature (Haru Ji+Graham Wakefield) x Chan-Byuong Chae, introduced after the opening of the Ulsan Art Museum.</span></p> <p><span style="color: rgb(0, 0, 0);">These artworks have garnered high praise as immersive videos that transcend time and space, among the artworks presented at the museum.</span></p> <p><span style="color: rgb(0, 0, 0);">They represent the outcomes of collaborative research merging art and technology.</span></p> <p><span style="color: rgb(0, 0, 0);">By screening the works of three artists with different eras and social contexts in relay, the exhibition aims to offer insights into our lives in the digital age.</span></p> <p><span style="color: rgb(0, 0, 0);">Through these works, why not take the opportunity to think about the meaning of life by focusing on your own senses that you have overlooked in your daily life?</span></p> <p><span><br /></span></p> <p><span style="color: rgb(0, 0, 0);">&nbsp; ▲ 우주의 근원, 생명의 근원에 대한 통찰을 탁월한 조형성으로 사로잡았던 전자융합예술의 거장</span></p> <p><span style="color: rgb(0, 0, 0);">&nbsp; &nbsp; &nbsp;&lsquo;알도 탐벨리니&rsquo;의 &lt;우리는 새로운 시대의 원주민이다&gt;(《블랙 앤드 라이트: 알도 탐벨리니》 전시 출품작)</span></p> <p><span style="color: rgb(0, 0, 0);">&nbsp; ▲ 태화강의 길조 떼까마귀의 시선으로 조망한 울산의 풍경을 함축적이고 감동적으로 보여주었던</span></p> <p><span style="color: rgb(0, 0, 0);">&nbsp; &nbsp; &nbsp;&lsquo;정연두&rsquo; 작가의 &lt;오감도&gt; (《오감도(烏瞰圖》 전시 출품작)</span></p> <p><span style="color: rgb(0, 0, 0);">&nbsp; ▲ 요즘 과학계를 사로잡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인공자연에 대한 다감각, 다차원의 몰입환경을</span></p> <p><span style="color: rgb(0, 0, 0);">&nbsp; &nbsp; &nbsp;예술 과학기술 협업으로 풀어낸 &lsquo;아티피셜 네이처(지하루+그라함 웨이크필드) &times; 채찬병&rsquo;의 &lt;얽힘&gt;(《뒤틀린 데이터 전시 출품작》)</span></p> <p><span><br /></span></p> <p><span style="color: rgb(0, 0, 0);">&nbsp;* XR랩이란?</span></p> <p><span style="color: rgb(0, 0, 0);">&nbsp; &nbsp;XR은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 등을 총칭하는 확장현실(eXtended Reality)이다.&nbsp;</span></p> <p><span style="color: rgb(0, 0, 0);">&nbsp; &nbsp;과학, 기술, 예술, 인문 분야 등 다학제간 협업으로 완성된 확장현실 구현 작품(디지털 실감영상 작품)을 통해 우리에게 주어진 신체적 감각보다</span></p> <p><span style="color: rgb(0, 0, 0);">&nbsp; &nbsp;더 확장된 감각으로 현실을 인식하게 하는 실험실이 XR랩 전시실이다. 말하자면, 우리 눈 앞의 대상이 지니고 있는 실체를 우리의 눈으로는 볼 수 없지만,</span></p> <p><span style="color: rgb(0, 0, 0);">&nbsp; &nbsp;실감영상을 통해 그 실체의 본질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지도 모른다.</span></p>

종료

2024년 3월 7일 - 2024년 6월 9일

《한국 근현대미술 흐름 : 시대 울림》

<p>한국 근현대미술의 흐름전 《시대 울림》은 190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한 세기에 걸친 한국미술의 전반적인 흐름을 미술사적 맥락에서 조명하는 전시이다. 이건희 컬렉션과 가나문화재단 컬렉션 일부를 포함하여 국공립 미술관 및 박물관 등 미술 기관이 소장하고 있는 한국 근현대미술 작품 110여 점을 선보인다.</p> <p><br /></p> <p>전시는 한국 근현대 미술의 전개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대표적인 작품을 위주로 &lsquo;전통과 변용&rsquo;, &lsquo;성장과 모색&rsquo;, &lsquo;실험과 혁신&rsquo;, &lsquo;소통과 융합&rsquo;이라는 네 개의 주제로 구성하였다. 이로써 한국 근현대 미술에서 전통의 계승과 변용, 개성과 독자적인 표현, 실험 정신과 도전, 일상의 회복과 세계화를 향한 공감과 소통이라는 다양한 면모로 진행되어 온 근현대 미술의 흐름과 경향을 보여 줄 것이다.</p> <p><br /></p> <p>각 시대의 특수한 역사적, 사회적 배경 속에서 당시 작가들이 시대정신과 삶을 미술의 여러 양식 속에 어떻게 담아내려고 했는가를 살펴보고, 나아가 그들 내면의 정신적 울림과 예술적 감성에 귀 기울여 보고자 한다. 한국미술의 세계적인 확장에 부응하여 한국 근현대 미술의 진면목을 보다 가까이에서 이해하고 한국미술의 정체성을 되짚어 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p> <p><br /></p>

종료

2024년 3월 7일 - 2024년 6월 9일

《울산 모색 : 울 도시, 울 미술》

<p>《울산 모색 : 울 도시, 울 미술》은 예술을 매개로 울산의 고유한 도시 정체성을 탐색하고, 이를 통해 인류 문화사의 보편적인 흐름을 함께 돌아보는 전시이다. 오랜 역사와 문화유산을 간직하고 한국의 산업 성장을 주도하며 생태 도시를 꿈꿔 온 울산의 도시 서사를 다채로운 시각으로 담아낸 이번 전시는 울산 곳곳에 담긴 변화의 여정을 다음의 세 가지 주제로 풀어내고자 한다.</p> <p>&nbsp;</p> <p><br /></p> <p>첫 번째 &lsquo;시간을 새기다&rsquo;에서는 1970년 &lsquo;울주 천전리 명문(銘文)과 암각화&rsquo;발견에 이어 이듬해 &lsquo;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rsquo;가 발견된 이후, 활발한 연구와 더불어 많은 예술인들에게 예술적 영감이 된 암각화를 통해 선사인들의 삶과 문화를 조명한다. 두 번째 &lsquo;산업시대와 마주하다&rsquo;에서는 1962년 국가 주도 하에 &lsquo;특정공업지구&rsquo;로 지정된 이후, 반세기 이상 한국의 경제성장을 주도해 온 산업도시 울산의 치열했던 산업 성장의 영광과 상흔을 환기하는 동시에 도시의 지속가능성이란 문제를 소환한다. 세 번째 &lsquo;자연과 공존을 꿈꾸다&rsquo;에서는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한때 &lsquo;죽음의 강&rsquo;으로 불렸던 태화강이 현재의 &lsquo;생명의 강&rsquo;으로 불리기까지 산업과 생태 도시의 공존을 다각적으로 모색해 왔던 울산의 생동하는 자연을 보여준다.</p> <p><br /></p> <p><br /></p> <p>시대의 흐름과 함께 울산은 지속적으로 변화를 거듭하였고, 그 여정의 매 순간들은 도시가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어 왔다. 이에 이번 전시는 도시를 거닐며 그 속에서 도시의 숨겨진 의미와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도시민의 삶의 가치를 음미하는 &lsquo;도시 산책자(플라뇌르 Fl&acirc;neur)&rsquo;가 되어보기를 제안한다.</p> <p><br /></p>

종료

2024년 6월 5일 - 2024년 7월 6일

로와정: 눈길에도 두께와 밀도가 있다

<p>학고재는 2024년 6월 5일부터 7월 6일까지 《눈길에도 두께와 밀도가 있다》를 연다. 로와정(RohwaJeong)은 노윤희(1981-)와 정현석(1981-)으로 구성된 아티스트 컬렉티브의 명칭이다. 로와정은 불과 20대 중반인 2007년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에 대한 통찰력 있는 사유로 미술계의 주목을 이끌었으며, 국내외 주요 공간에서의 개인전을 통해 호평을 받아왔다. 이번 전시 제목에서 '눈길'은&nbsp; &lsquo;눈이 쌓인 길(snowy road)&rsquo;이라는 뜻도 있지만 &lsquo;시선과 관심(eyes, attention)&rsquo;이라는 뜻도 있다. 지나치는 일상이지만 우리의 시선과 관심도 훈련과 공부를 통하여 쌓이며(깊어지며), 그렇게 쌓인(깊어진) 시적 사유야말로 예술의 샘(origin, 根源)이라는 것이다. 진정성(authenticity)을 뜻하는 독일어 &lsquo;Eigentlichkeit&rsquo;의 어원 역시 소유한다는(eigen, own) 뜻을 지니지만 눈길(Augen)의 소유와 관련한다. 로와정이 추구하는 길은 예술에 대한 진정한 마음에 있다</p> <p><br /></p> <p>로와정(노윤희, 정현석)은 1981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국민대학교 예술대학 입체미술학과를 졸업했으며, 에이라운지(2020), 스페이스 윌링앤딜링(2019, 2018), 아마도예술공간(2016), 스페이스 비엠(2015) 등에서 개인전을 했다. 주요 단체전으로는 《자연 사람: 프레질 + 트루 블루》(2023, 제주현대미술관, 제주), 《포트레이트 오브》(2023, 울산시립미술관, 울산), 《매뉴얼》(2022, 프라이머리 프랙티스, 서울), 《콰이어트》(2020, 스페이스 윌링앤딜링, 서울), 《모두의 소장품》(2020, 서울시립미술관, 서울), 《모티프》(2018, 학고재, 서울), 《레슨 0》(2017,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등이 있다. 서울시립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울산시립미술관에서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p> <p><br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