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엠갤러리
Landscape Elements
- Period
- 2024년 3월 7일 - 2024년 3월 23일
- Venue
- 히든엠갤러리
- Contact
- 02-539-2346
<!-- wp:paragraph --> <p><br /></p><!-- /wp:paragraph --><!-- wp:paragraph --> <p>히든엠갤러리는 오는 3월 7일부터 23일까지 정진아 작가의 개인전 <landscape elements="">展을 개최한다. 작가는 지난 2인전 이후 히든엠갤러리에서 또다른 신작 20여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개인전에서 신작 ‘풍경요소’ 시리즈는 다채로운 색감과 과감한 붓의 터치감이 시선을 머물게 한다.</landscape></p><!-- /wp:paragraph --><!-- wp:paragraph --> <p>정진아 작가는 변화하는 자연의 성질과 풍경에서 주제를 찾고 이를 회화와 영상 등 여러 매체를 활용하여 작업해왔다. 현재는 우리가 전반적으로 볼 수 있는 풍경에 대한 시각들을 다채롭게 구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지금의 풍경과 이를 구성하는 요소를 담아낸 페인팅 연작을 진행하고 있다. 디지털 화면과 그 색감에 익숙한 현대인이자 동시대 풍경 표현 방법에 대한 고민을 필요로 하는 작가로서, 그는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몰입감을 높일 수 있는 회화적 요소에 대해 꾸준히 고찰해왔다. 작가는 본인이 속해 있는 환경과 풍경을 있는 그대로 그려내기 보다는, 웹과 디지털 상에서 주로 보여지는 자연을 모방하는 색감과 형태로 화면을 구성하며 관련한 장면들을 만들어 내는데 큰 관심이 있다.</p><!-- /wp:paragraph --><!-- wp:paragraph --> <p>‘풍경요소’ 소품들은 특히 꽃봉오리나 버드나무, 구름 등 작가가 구체적으로 지정한 대상으로 묘사되기도 하며, 이를 통해 작가가 단순한 형태, 색감 등으로 하여금 풍경을 연상시키게끔 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작품을 통해 관객들은 여러 장면과 자연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정진아 작가는 풍경 요소를 그려내는데 있어 멀리서 바라본 호수와 산등성이의 모습으로 표현하기도 하고, 빛과 율동감이 느껴지는 듯한 움직이는 풀과 꽃의 모습 등 대상이 되는 자연물을 가까이서 본 관점으로 드러내기도 한다.</p><!-- /wp:paragraph --><!-- wp:paragraph --> <p>색감에 주목해 볼 수 있는 풍경요소 시리즈는 대기의 색상, 새벽녘, 짙고 깊은 밤에 보이는 불빛, 어둠에서 보이는 나무의 색상, 구름과도 같은 가벼운 물성을 극대화한 그림으로 해석할 수 있다. 작가는 대상의 구체적이고 명확한 묘사를 보여주기 보다는 작품을 보는 이들의 서로 다른 시선에 따른 다양한 해석이 나올 수 있도록 여러 시각적 장치들을 화면안에 표현하며 이에 대한 실험을 지속하고 있다.</p><!-- /wp:paragrap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