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문화재단
문채은 ㅣ바람의 바람
- Period
- 2025년 3월 15일 - 2025년 4월 18일
- Venue
- 강남문화재단
- Contact
- 02-567-1212
<p>두인 갤러리는 중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채은 작가의 국내 첫 개인전을 개최합니다. 문채은 작가는 명지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졸업 후, 중국에서 유화 석사과정을 통해 본격적인 예술 활동을 시작한 신진작가로, 그 동안의 예술적 경험을 바탕으로 감정의 진정성을 표현해왔습니다. 이번 전시는 그녀의 내면 세계와 복잡한 감정을 ‘바람’이라는 상징적 요소를 통해 풀어낸 작품들로 구성하였습니다. </p> <p><br /></p> <p>전시 제목 ‘바람의 바람’은 자연의 흐름을 넘어, 작가 내면에서 불어오는 감정의 흐름을 나타낸다. 바람은 생각을 자극하고 감정을 깨우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작가가 간직한 순수한 마음을 지키고 싶은 소망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p> <p><br /></p> <p>문채은은 뛰어난 관찰자로서, 작품 속에 감정을 담고 관람자의 내면과 공명하도록 만듭니다. 작가에게 ‘바람’은 감정을 풀어내고 생각을 환기시키는 매개체이며 흩날리는 바람은 혼란스럽고 억제된 감정의 총체, 다른 한편으론 그 혼란을 풀어내고 감정들을 흩어지게 하는 모순적인 힘으로 작용합니다. 이러한 ‘모순’의 감각은 문채은의 작품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이는 그녀가 창작하는 과정에서 추구하는 핵심요소기도 합니다.</p> <p><br /></p> <p>전시 ‘바람의 바람’은 우리가 잊고 살았던 순수한 감정들을 되살리고 관람자가 자신의 내면에 쌓인 복잡한 감정들을 마주하고 궁극적으로 자신과의 더 깊은 만남을 이루도록 관람객을 초대합니다. </p> <div><br /></di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