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JJ
권기수ㅣAcross The Universe
- Period
- 2025년 5월 1일 - 2026년 5월 31일
- Venue
- 갤러리JJ
- Contact
- 02-322-3979
<p>갤러리JJ는 미소 짓는 인물 ‘동구리’로 잘 알려진 권기수 작가의 개인전 ≪권기수: Across The Universe≫를 개최한다.</p> <p>권기수는 자신이 창조한 ‘동구리’라는 기호를 매개로 인간과 세계와의 이상적 관계에 관해 성찰하고 질문한다.</p> <p>그는 회화를 중심으로 조각, 설치, 영상 애니메이션 등 현대미술의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p> <p>특히 한국 전통회화의 사상을 바탕으로 하는 내러티브와 이를 현대적인 감각과 매체로 표현하고 확장하는 작업으로 동시대미술의 새로운 가능성과 독창성을 내보이고 있다.</p> <p>이번 전시는 서울, 판교, 파주에 위치한 8곳의 전시장에서 동시에 펼쳐지는 ‘현대 한국미술의 발견’ 프로젝트(김노암 기획)의 일환으로 진행된다.</p> <p>갤러리JJ에서는 그의 대표적인 ‘Reflected’ 시리즈를 중심으로 ‘파초’ 시리즈, ‘sky’ 등 회화 19점과 드로잉 6점, 금박을 입힌 동구리 조각 2점을 선보인다.</p> <p> 25년간 우리 곁에 있어왔던 ‘동구리’와 함께 화면 속 풍경을 따라 천천히 거닐 수 있는 서사구조에는 전통 산수화의 수사적 시공간이 겹쳐진다.</p> <p>마치 도원경 속 인물처럼 자연과 하나 되어 풍경 속으로 관객을 안내하는 동구리는 천진난만하게 보여 유쾌하지만 한편 냉소적으로 비쳐질 수 있으며,</p> <p>때로는 표현적인 터치의 절규하는 듯한 모습으로도 나타난다.</p> <p>동구리는 이상적인 인간이나 원형적 존재의 모습이기도 하지만 한편 페르소나 곧 사회 속 획일적인 웃음, 고독과 소외감을 느끼며 부유하는 오늘날 우리 모습의 반영일 수도,</p> <p>그러한 지친 현대인에게 따뜻한 미소를 건네는 친구일 수도 있다. 관객은 동시대 어법의 견고한 회화 속에서 옛 전통의 맥락과 어원을 발견하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p> <p><br /></p> <p>자세한 정보는 아래 링크를 확인해주세요.</p> <div><br /></di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