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 갤러리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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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18길 9 서울 중구 퇴계로18길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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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1일 - 2026년 10월 22일
어느 날의 빛은 천천히
비디갤러리에서는 10월 01일부터 10월 22일까지 김진영, 정석우 작가의 2인전인 < 어느 날의 빛은 천천히>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비움과 축적, 변화와 흔적의 관계를 통해 회화가 자연의 존재를 풀어내는 과정을 살펴본다. 서로 다른 방식으로 물질과 환경을 탐구해온 두 작가의 작업은 화면을 고정된 이미지가 아닌, 시간과 감각이 머무르고 변화하는 장으로 확장한다. 비어 있는 공간과 쌓여가는 물질, 우연히 남겨진 흔적은 서로 긴장하며 하나의 리듬을 만들고, 그 안에서 자연과 인간의 관계가 새롭게 드러난다. 관람자는 작품을 바라보는 동시에 그 변화의 흐름 속에서 익숙한 이미지 너머에 감춰진 새로운 의미를 발견하게 된다.
2026년 7월 2일 - 2026년 7월 28일
어느 여름날의 시간들
비디갤러리에서는 07월 02일부터 07월 28일까지 강희영, 김재현, 제이조 작가의 3인전인 < 어느 여름날의 시간들>을 진행한다. 짙어지는 녹음과 따뜻한 빛이 머무는 계절, 우리는 자연과 삶의 풍경 속에서 스쳐 지나가는 감정과 기억을 다시 한 번 마주하게 된다. 이번 전시는 자연을 바라보는 시선에서 출발해 인간 내면의 정서와 관계, 기억의 흔적을 탐색하는 작업들을 선보인다. 화면 위에 펼쳐진 풍경은 단순한 묘사를 넘어 각자의 경험과 감각이 스며든 심리적 공간이 되며, 관람자는 그 안에서 자신만의 기억과 감정을 발견하게 된다. 자연과 인간, 외부의 풍경과 내면의 세계가 공존하는 이 전시는 일상 속에서 잊고 지낸 감각과 삶의 의미를 천천히 되돌아보는 시간을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