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장소

아르코미술관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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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종로구 동숭길 3 아르코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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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소의 전시

진행 중

2026년 8월 7일 - 2026년 9월 27일

예술 학교: 우리가 서로의 학교가 될 때,

《예술 학교: 우리가 서로의 학교가 될 때,》(이하 《예술 학교》)❶는 창작자 스스로 필요한 교육 과정, 모임, 워크숍 등을 자립적으로 조직하는 동인, 콜렉티브, 스튜디오, 미술공간, 학교가 참여한다.❷ 전시는 공동의 관심사를 중심으로 창작과 활동을 지속하기 위해 모인 자기조직화 주체들의 동력과 태도를 살펴보며,❹ 협업과 공동창작, 지식 나누기, 동료 만들기를 통한 배움의 실천에 대해 말한다. 나아가 결과로서의 전시보다 질문을 발생시키고, 그 과정에서 창작이 일어나며 동료가 만들어지는 과정 그 자체의 현장이 되고자 한다.❸ 전시 기간 동안 작가, 동료, 관객이 함께 만날 수 있는 소규모 모임과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리며, 연습, 실험, 리서치 등 작업의 단계를 노출하기도 한다.❺ 이 모든 것은 책상에 앉아 동료들이 나누는 대화와 웃음, 격려와 지지를 재료 삼아 만들어진다.❻

종료

2026년 5월 22일 - 2026년 7월 19일

어긋난 파동, 흔들리는 시간: 오민, 카밀 노먼트

노이즈란 무엇인가. 음악에서 노이즈는 조율되지 않은 소리, 화음의 바깥에 놓인 불협이며, 화면에서는 선명한 재현을 거스르는 물질적 흔적이다. 노이즈는 질서의 외부에서 신호에 달라붙어 의미를 잡음으로 되돌리려는 개입이자 저항이다. 《어긋난 파동, 흔들리는 시간》은 노이즈를 새로운 상태가 출현하는 임계점, 불안정 속에서 잠재적인 것들이 진동하는 장으로 읽는 오민과 카밀 노먼트의 작품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