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장소

키다리 갤러리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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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신서로21길 3-5 대구 동구 신서로21길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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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소의 전시

종료

2026년 8월 11일 - 2026년 8월 29일

MOSS and FOREST

키다리 갤러리는 양종용, 노혜영 작가의 2인전 'MOSS and FOREST'를 8월 11일부터 8월 29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이끼 작업으로 자연스러운 삶의 모습을 담아내는 양종용 작가와 따뜻한 치유의 공간인 숲을 통해 다채로운 자연의 공간을 그리는 노혜영 작가의 만남을 조명한다. 두 작가의 작품이 전시장 내에서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관람객들에게 치열한 일상을 벗어나 자연이 전하는 자연스럽고 편안한 치유의 에너지를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된 전시이다. 이번 전시 타이틀인 'MOSS and FOREST'는 작은 이끼가 넓게 퍼져나가 거대한 숲을 이루게 되듯이 모든 일들은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되어 나감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서로 닮아 있는 두 작가의 회화적 세계관의 공통점에서 출발한다. 두 작가는 모두 자연을 주제로 작은 점과 선을 화면 위에 밀도감 있게 얹어내며 우리를 둘러싼 다양한 관계의 조화와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삶의 모습을 시각화 한다. 두 작가는 신진작가 시절부터 인연을 맺어온 키다리 갤러리를 통해 키아프, 아트부산, 디아프, 화랑미술제 등 국내 주요 아트페어에서 오랜 기간 동안 미술 애호가들에게 꾸준히 소개 되고 있으며, 이번 전시를 통해서는 자연의 일부가 모여 이뤄진 거대한 치유의 메세지와 삶에 대한 이야기를 보여준다.

종료

2026년 7월 11일 - 2026년 8월 8일

FACE to FACE

최명진 작가는 관계 속 위로와 치유를 주제로 한 회화 작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자유롭게 변형시킨 인간의 형태를 통해 인간의 심리를 무채색과 단색 위주의 색감을 사용하여 상처받은 인간들의 감정을 캔버스에 담아낸다. 작품 속 굵은 직선과 색감은 때로는 차갑고 거칠게 다가오지만, 그 안에 내포된 따뜻한 의미와 감성은 관람객에게 깊은 위안과 치유의 힘을 전달한다. 최명진 작가는 최근 자신의 대표 시리즈 작품이였던 ‘best hugger’의 단순한 포옹을 넘어 자연 속에서 치유를 받는 시리즈로 자신의 작품 세계를 확장 시켜 나가고 있다. 현대인의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하는 것은 가족, 연인, 친구의 따뜻한 포옹이기도 하지만 거대한 자연의 품속에서 받는 위로 또한 치유의 힘이 크다고 말해주고 있다. 작가는 전통적인 붓을 사용하는 대신 자신의 손을 도구로 사용하며 아크릴 물감을 캔버스에 찍고 펼치는 방식으로 인물의 표면을 만들어낸다. 이 독특한 방식의 작업은 시각적인 질감이 극대화 될 뿐만 아니라, 손끝에서 직접 전달되는 감정의 온도를 더욱 진하게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