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 현대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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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소의 전시
2022년 11월 22일 - 2023년 12월 31일
디지털스토리 : 이야기가 필요해
<p style="line-height: 160%;"><span style="color: rgb(0, 0, 0);">국립현대미술관 청주는 개방수장고를 통해 소장작품의 보관환경과 시설을 관람객과 공유한다. 미술관은 작품을 수집하여 전시와 교육에 활용하면서 미래의 문화유산을 수장고에 안전하게 보관한다.이러한 수장고는 항온항습 등 미술작품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조성해 놓은 곳으로 미술관 내에서 통제구역에 속한다. 그러나 소장작품수가 점점 증가함에 따라 관람객에게 작품을 보여주는 장소가 전시실 뿐만 아니라 수장고까지 확대되기 이른 것이다.</span></p> <p style="line-height: 160%;"><span style="color: rgb(0, 0, 0);"><br style="vertical-align: baseline; margin: 0px; padding: 0px; border-radius: 0px; -webkit-font-smoothing: antialiased; text-size-adjust: none; list-style: none; -webkit-tap-highlight-color: transparent; box-sizing: border-box; outline: 0px;" /></span></p> <p style="line-height: 160%;"><span style="color: rgb(0, 0, 0);">본 3층 개방수장고에서는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을 중심으로 동시대 작가의 작품들을 수장 공간에서 다양하게 소개해 오고 있다. 이번 </span><span style="color: rgb(0, 0, 0);">«</span><span style="color: rgb(0, 0, 0);">디지털 스토리 : 이야기가 필요해</span><span style="color: rgb(0, 0, 0);">»</span><span style="color: rgb(0, 0, 0);">는 사진과 영상, 설치 분야를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으며 기존 회화, 조각과는 다른 스토리 전개방식을 통해 현대미술의 주요한 부분으로서의 특성을 이해해 보고자 한다.</span></p> <p style="line-height: 160%;"><span></span><br style="vertical-align: baseline; margin: 0px; padding: 0px; border-radius: 0px; -webkit-font-smoothing: antialiased; text-size-adjust: none; list-style: none; -webkit-tap-highlight-color: transparent; box-sizing: border-box; outline: 0px;" /> <span style="color: rgb(0, 0, 0);">«</span><span style="color: rgb(0, 0, 0);">디지털 스토리 : 이야기가 필요해</span><span style="color: rgb(0, 0, 0);">»</span><span style="color: rgb(0, 0, 0);"> 는 영상, 설치 등 미디어를 활용하고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된 다양한 연출 방식을 체험할 수 있도록 세 개의 소주제로 나누었다. 즉, 관람객들은 디지털 소프트웨어로 제작된 영상, 음성, 사운드, 텍스트, 애니메이션, 사진 등을 통해 다양하게 작품들을 관람하고 그 속에 스며 있는 작가들의 이야기를 상상할 수 있다.</span></p> <div style="line-height: 160%;"><span style="color: rgb(0, 0, 0);"><br /></span></div>
2023년 5월 4일 - 2023년 12월 17일
예술가의 지구별연구소
<p style="line-height: 160%;"><span style="color: rgb(0, 0, 0);">지속 가능한 환경과 예술을 생각하는 예술가들과 그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전시</span></p>
2023년 5월 12일 - 2023년 9월 10일
게임사회
<p style="line-height: 160%;"><span style="color: rgb(0, 0, 0);">게임이 삶과 사회에 미친 영향을 살펴보는 전시 《게임사회》 5월 12일 공개!</span></p>
2023년 4월 27일 - 2023년 9월 10일
젊은 모색 2023: 미술관을 위한 주석
<p style="line-height: 160%;"><span style="color: rgb(0, 0, 0);">«젊은 모색»은 40년 역사의 국립현대미술관 정례전으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되고 권위있는 신인작가 발굴 프로그램이다. «젊은 모색 2023»은 2021년에 열린 «젊은 모색» 40주년 특별전 이후의 첫 전시로 새로운 기획을 시도한다. 이에 따라 «젊은 모색 2023»은 건축과 디자인 중심으로 장르와 매체를 확장하고 전시 제목의 ‘젊은’ 만큼 ‘모색’에도 집중한다.</span></p> <p style="line-height: 160%;"><span style="color: rgb(0, 0, 0);">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13명(팀)의 작가들은 각자가 속한 시각 예술계에서 기성 작가와는 다른 신선한 흐름을 만들고 있다. 건축가, 가구 디자이너, 그래픽 디자이너, 사진가, 미디어 아티스트로 활동하는 이들은 각 장르의 전통적인 제작 방식과 결과물을 넘어서서 시각예술제도 안팎을 횡단해왔다. 작가들은 지난 실천의 연장선 위에서 이번 전시 주제를 해석한 독립된 창작물을 선보인다.</span></p>
2023년 5월 5일 - 2023년 8월 27일
포스트모던 어린이 [2부] 까다로운 어린이를 위해 특별한 음식을 준비하지 마세요
<p style="line-height: 160%;"><span style="color: rgb(0, 0, 0);">규칙과 규율의 해체에 대한 상상적 상황을 드러냄으로써 다양한 인간(어린이)존재 형태의 공존이 가능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전시</span></p>
2023년 4월 27일 - 2024년 2월 12일
사과 씨앗 같은 것
<p style="line-height: 160%;"><span style="color: rgb(0, 0, 0);">1980년 3월, 뉴욕 현대미술관의 학예사 바바라 런던이 기획한 <비디오 관점들> 시리즈의 하나로 백남준은 「임의 접속 정보(Random Access Information)」라는 제목의 강연을 한다. ‘임의 접속’ 즉 ‘랜덤 액세스’는, 마그네틱테이프의 재생 방식처럼 순차적으로 정보를 읽어내는 것과 달리, 컴퓨터에서처럼 원하는 위치의 정보를 즉각적으로 읽어내는 방법을 말한다. 이 강연에서 백남준은 서로의 면이 겹쳐지는 두 개의 둥근 원을 그리고, 한쪽에는 예술, 다른 한쪽에는 소통이라고 쓴다. 그리고 두 원이 겹치는 가운데 부분에 사과 씨앗 같은 것이 있다고 말한다. 당시 강연의 주제였고, 백남준의 꿈이라고 말한 이 씨앗은 무엇일까? 백남준은 이 씨앗을 비디오 아트가 가진 잠재성으로 보았다. 백남준은 인류 역사의 모든 시간 정보를 기록하고 보존할 수 있는 비디오에 임의 접속하는 것이 소통의 문제를 극복할 중요한 해결책이라고 믿으며, 이 씨앗을 움트게 하기 위해 무한하게 기록된 시간의 정보를 자르고 붙여서 비디오 아트를 만들었다. 그리고 공연이나 전시 관람객이 아닌 불특정한 범위의 확산이 가능한 텔레비전 시청자를 대상으로 방송을 하여, 많은 사람들이 그의 비디오를 볼 수 있도록 하였다.</span><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bottom: 0px; color: rgb(34, 34, 34); font-family: 'Noto Sans KR', sans-serif; font-size: 18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 <span style="color: rgb(0, 0, 0);">소통의 가장 큰 문제는 단절되는 것이다. 만날 수 없고 서로를 알 수 없으면 오해와 편견이 쌓여 통하는 길을 가로막는 것이다. 그러나 예술과 소통이 만나면 서로의 매개체가 되어 그 실행 방식이 다양해지고, 서로에게 강력한 도구가 되어 예측하지 못했던 곳에 이르게 한다. 시간을 재조합하여 편집하는 비디오 작업이 시공간의 구속을 벗어나 만날 수 없었던 사람들을 연결하고, 새로운 관계들을 만들어 낼 것을 백남준은 이미 알고 있었다. 백남준은 1963년 그의 첫 개인전 《음악의 전시 — 전자 텔레비전》에서 <랜덤 액세스>라는 제목의 작품을 선보인 바 있다. 이 작품은 관객이 마그네틱테이프의 원하는 부분을 긁어 녹음된 음악 정보를 들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관객의 참여로 소리를 만들 수 있었다. 비단 비디오 아트뿐만 아니라 예술과 소통이 서로 교차하여 일어날 수 있는 일의 무한한 잠재성을 품고 있는 이 씨앗 안에는 그가 예술을 시작한 이후 멈추지 않고 거듭해 온 전위적인 예술들이 그 자양분으로 쌓여 있을 것이다. 그리고 지금 우리는 시공간의 한계 없이 언제든지 접속하여 누구든지 만날 수 있고, 원하면 어떤 관계든 만들고, 발견할 수 있는 시대를 살고 있다. 이제 백남준의 사과 씨앗을 새롭게 싹 틔워야 할 때이다.</span></p>
2023년 2월 14일 - 2023년 9월 10일
섬 밖-어느 날, 또 다른 시선
<p style="line-height: 160%;"><span style="color: rgb(0, 0, 0);">《섬 밖-어느 날, 또 다른 시선》 전은 한국 현대미술 1세대 작가 박광진(1935년~)이 제주현대미술관에 기증한 149점 중 제주 밖의 풍광을 담은 작품으로 구성해 선보이는 전시이다. 1964년부터 제주 자연의 매력에 심취해 50여 년을 제주 자연 풍광을 그리던 와중에 제주를 벗어나 한반도와 해외 곳곳을 여행하면서 그곳의 풍물과 정취를 음미하여 스케치하고 화폭에 담아낸 풍경화 시리즈이다.</span><br style="box-sizing: border-box; color: rgb(85, 85, 85); font-family: 'Noto Sans KR', sans-serif; font-size: 14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user-select: auto;" /> <br style="box-sizing: border-box; color: rgb(85, 85, 85); font-family: 'Noto Sans KR', sans-serif; font-size: 14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user-select: auto;" /> <span style="color: rgb(0, 0, 0);">대한민국예술원 회원인 박광진은 아카데믹한 화풍으로 한국화단의 사실적 구상회화를 이끌어온 원로 화가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작품들은 구상력이 탄탄한 시기에 완성된 작품으로 밀도와 사실성이 높은 1970~1980 년대 작품이 주를 이룬다. 국내를 포함한 네덜란드, 아프리카, 프랑스, 일본, 중국 등 여러 나라의 이국적인 정취가 고스란히 반영된 색다른 풍경들을 마주할 수 있다.</span><br style="box-sizing: border-box; color: rgb(85, 85, 85); font-family: 'Noto Sans KR', sans-serif; font-size: 14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user-select: auto;" /> <br style="box-sizing: border-box; color: rgb(85, 85, 85); font-family: 'Noto Sans KR', sans-serif; font-size: 14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user-select: auto;" /> <span style="color: rgb(0, 0, 0);">이번 전시는 ‘자연의 소리’ 시리즈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자신만의 조형 언어로 구축해 온 박광진이 제주의 정서와 미의식 탐구에 심취하면서도 제주의 자연과 비교되는 국내외의 명소를 찾아 독자적 화풍을 확립해 가는 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오랜 시간 예술세계의 중심축이었던 ‘제주 자연’이 아닌 ‘섬 밖-어느 날, 또 다른 시선’이라는 전시주제처럼 다양한 풍경화 시리즈를 통해 박광진 작가의 폭넓은 예술 여정을 살펴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span></p>
2023년 3월 3일 - 2023년 8월 27일
2023 아트저지 1 : 이주형 문곡
<p style="line-height: 160%;"><span style="color: rgb(0, 0, 0);">제주현대미술관은 지난 2020년부터 한 명의 관람객과 하나의 작품이 오롯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인 야외정원 속 ‘1평 미술관’을 운영하며, 국내외 예술가들의 새롭고 독창적인 작품을 선보여 왔다. 2020년에 미디어 아티스트 홍남기의 영상, 2021년에 미국을 중심으로 한 국제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이는 설치미술가 조숙진의 사운드 설치, 2022년에 자유로운 감성의 젊은 예술가 이해강의 벽화와 영상작품에 이어 2023년에는 이주형의 회화작품을 선보인다.</span><br style="box-sizing: border-box; color: rgb(85, 85, 85); font-family: 'Noto Sans KR', sans-serif; font-size: 14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user-select: auto;" /> <br style="box-sizing: border-box; color: rgb(85, 85, 85); font-family: 'Noto Sans KR', sans-serif; font-size: 14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user-select: auto;" /> <span style="color: rgb(0, 0, 0);">작가 이주형은 ‘곡(谷)’이라는 지형을 인간의 보편적 정서인 불안과 동일시하여 다양한 곡의 형태와 불안의 정서를 작품 속에 담아왔다. 제주에는 ‘곡’자가 들어간 지명이 없음에 착안한 작가는 ‘문곡(問谷)’이라는 작품과 전시명을 통해 제주에는 진정 ‘곡’이 없는지 묻는다. 16m의 1평 미술관 다리를 걷다가 마주하게 되는 작품 <문곡>은 분명 존재하지만, 드러내지 않는 혹은 드러내지 못하는 우리 내면의 다양한 불안의 성질과 형태에 대해 생각해보게 한다.</span></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