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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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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소의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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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 25일 - 2025년 5월 26일

80 도시현실

<p style="line-height: 160%;"><span style="color: rgb(0, 0, 0);">《80 도시현실》은 1980년대 도시를 둘러싼 한국의 현실을 서울시립미술관 가나아트 컬렉션과 소장품을 통해 다각도로 살펴보는 전시입니다. 가나아트 컬렉션은 2001년 가나아트 이호재 대표가 서울시립미술관에 기증한 200점의 작품군으로 1980-90년대 한국의 사회현실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민중미술 및 리얼리즘 계열의 작품들을 포괄하고 있습니다.</span></p> <p style="line-height: 160%;"><span style="color: rgb(0, 0, 0);">1980년대 한국 사회는 &lsquo;한강의 기적&rsquo;이라고 불리는 1960-70년대 고도 경제 성장을 기반으로 도시화의 새로운 국면에 접어든 시기였습니다. 한국은 급격한 산업화와 경제적 성장을 이뤄냈지만, 빛나는 성장의 이면에는 여러 사회적 문제들이 존재했습니다. 근로자들은 열악한 노동조건에 처하고, 농촌 경제는 쇠락하며 이촌향도 현상은 심화되었습니다. 또한 강남개발, 중산층의 등장, 수입자유화 등으로 인해 도시를 중심으로 소비문화의 발달이 가속화되었습니다.</span></p> <p style="line-height: 160%;"><span style="color: rgb(0, 0, 0);">이러한 사회의 급격한 변화와 도시화의 물결 속에서 당대의 예술가들은 자신만의 시각과 방식으로 다양한 작품을 제작하였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1980년대 도시 현실의 여러 양상을 &lsquo;도시화의 이면&rsquo;, &lsquo;도시인&rsquo;, &lsquo;도시를 넘어 - 생명의 근원&rsquo;의 세 개의 소주제로 나누어 살펴보고자 합니다. 이번 전시를 통하여 1980년대 도시를 둘러싼 다양한 사회적, 개인적 차원의 현실을 당대를 살아갔던 예술가의 눈을 빌려 읽어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또한 당시의 문제의식과 고민이 40년이 지난 현재 우리의 삶에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 숙고할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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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10일 - 2024년 2월 12일

Passage

<!-- wp:paragraph --> <p>에단 쿡 개인전</p><!-- /wp:paragraph --><!-- wp:paragraph --> <p>가나아트는 베틀과 실을 이용하여 직조한 캔버스로 색면 추상 작업을 선보이며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구축해온 에단 쿡(Ethan Cook, b. 1983-)의 개인전 《Passage》를 개최한다. 현재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작가는 니노 마이어 갤러리(Nino Mier Gallery, 로스엔젤레스, 뉴욕, 브뤼셀), T293(로마), 로열 갤러리(Royal Gallery, 스톡홀름) 등 전 세계 유수 갤러리에서 개인전을 가졌으며, 카포디몬테 미술관(National Museum of Capodimonte, 나폴리), 알렉산더 베르그루엔(Alexander Berggruen, 뉴욕) 등에서 개최한 그룹전에 참여한 바 있다. 2018년, 2021년에 이어 한국에서 열리는 세 번째 개인전을 통해 쿡은 《Passage》라는 전시명이 암시하듯, 과거에서부터 현재까지 그가 지속하고 있는 캔버스 작업을 되돌아보고, 그간의 여정을 작품에 풀어낸다.</p><!-- /wp:paragraph --><!-- wp:paragraph --> <p>가나아트에서의 첫 개인전이 열린 2018년에 선보인 캔버스 작품은 사각의 캔버스 면을 기하학적으로 재단한 듯한 단순함이 특징이었다면, 2021년 개인전부터 이어지는 현재의 작업은 직선과 곡선으로 이루어진 유기적인 형태의 색면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것이 그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쿡은 베틀을 이용하여 직접 직조한 캔버스 천을 반복적인 형태의 도형으로 오려내고, 이를 사각의 캔버스 틀 안에서 자유롭게 배열하여 색면 간의 다이내믹을 형성한다. 이로써 선, 면, 색과 같은 순수 조형요소를 활용한 기하학적인 구성을 특징으로 했던 그의 초기 작업에서 나아가 최근의 작품은 점차 율동감이 강조된 동적인 느낌의 화면을 형성하며 더 이상 정형화되지 않은 자유로움을 마음껏 표출한다. 이로써 2012년부터 작가가 지속해 온 캔버스 작업의 변천을 담은 본 전시가 캔버스 천이라는 새로운 매체로써 회화의 가능성을 실험하며 그 영역을 확장해가는 에단 쿡의 예술적 실천을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p><!-- /wp:paragrap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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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16일 - 2024년 3월 10일

Embodiment

<!-- wp:paragraph --> <p>가나아트는 미국 오리건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가나 출신의 작가, 오티스 콰메 계 퀘이코(Otis Kwame Kye Quaicoe, b. 1988-)의 개인전 《Embodiment》를 개최한다. 그의 작품은 2022년 틴 보그(Teen Vogue)와 월간지 베니티 페어(Vanity Fair) 표지로 실렸고, 반헤렌츠 아트 컬렉션(Vanhaerents Art Collection, 브뤼셀), 덴버 미술관(Denver Art Museum, 덴버), 페레즈 미술관(Perez Art Museum, 마이애미) 등 유수 미술관에 소장되며 많은 주목을 받기도 했다. 사진작가였던 친구에게 사진을 배운 퀘이코는 직접 촬영한 다수의 인물사진을 캔버스에 옮기기 시작했다. 퀘이코의 작품은 두꺼운 임파스토가 돋보이는 화사한 단색의 배경 및 의상과 피사체의 어두운 피부가 자아내는 극적인 대비감이 특징적이다.</p> <p><br /></p> <p>퀘이코의 관심사와 맞물려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잡지 화보를 연상시키는 그의 초상화는 작가의 연출과 피사체의 당당한 태도를 통해 흑인들을 팝 아이콘의 지위에 올려놓았다. 이에 가나아트는 본 전시가 격동하는 미국 사회에서 흑인들의 개성과 내면을 예리하게 포착하는 오티스 콰메 계 퀘이코의 시선을 시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p><!-- /wp:paragrap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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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14일 - 2024년 4월 14일

Sternenstaub : Stardust

<!-- wp:paragraph --> <p>가나아트는 뉴욕 브루클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슈퍼 퓨처 키드(Super Future Kid, b. 1981-)의 개인전 《Sternenstaub : Stardust》를 개최한다. 베를린 장벽 붕괴 이전의 동독에서 태어난 슈퍼 퓨처 키드는 통일 이후 서독에서 유입된 비디오 게임, 음악, 초기 인터넷, 장난감과 같은 대중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작업을 선보여 왔으며, 탕 컨템포러리 갤러리(Tang Contemporary Gallery, 홍콩, 베이징, 서울, 방콕), 오버 더 인플루언스(Over the Influence, 홍콩, 로스앤젤레스, 방콕, 파리), 쾨닉 갤러리(Koenig Galerie, 베를린, 멕시코 시티, 서울)와 같은 전 세계 유수 갤러리의 전시를 통해 소개된 바 있다. 본 전시는 한국에서 열리는 그녀의 첫 번째 개인전으로, 금이 가고 부서진 콘크리트의 몸을 가진 인간의 형상을 그려낸 7점의 신작을 조명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p><!-- /wp:paragraph --><!-- wp:paragraph --> <p>'슈테른슈타우브(Sternenstaub),' 독일어로 '별먼지(stardust)'를 뜻하는 본 개인전의 제목처럼, 슈퍼 퓨처 키드의 신작은 필연적으로 죽음을 마주하는 모든 개체가 결국 우주를 구성하는 '별먼지'의 일부가 된다는 개념에서 시작되었다. 그의 신작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단연 부서져가는 콘크리트의 몸을 가진 인간의 형상인데, 이를 통해 작가는 육신이 지닌 취약함과 유한함을 상기시킨다. 이런 불완전한 육체를 가졌음에도, 그림 속 인물은 침착하고 강인한 모습으로 활을 쏘고, 산책을 하는 등 삶에 대한 의지를 보여준다. 또한 작가는 사랑, 자연, 행운 등을 상징하는 아이콘을 그림 속에 배치해 삶의 여러 요소를 암시하기도 한다. 이러한 요소들은 인간에 대한 작가의 따뜻한 시선과 애정이 반영된 것이다. 슈퍼 퓨처 키드는 작업을 통해 필멸의 존재로서의 인간을 냉소적으로 바라보는 것이 아닌, 보이지 않는 삶의 가치, 인간이 인간일 수 있는 이유에 대해 질문함으로써 되려 삶의 소중함을 역설한다.</p><!-- /wp:paragrap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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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16일 - 2024년 6월 16일

Le Mal Du Pays: Homesickness

<!-- wp:paragraph --> <p>가나아트는 일기에 기록된 일상의 순간들과 기억, 감정에서 영감을 받아 이미지를 재구성하는 작업을 이어온 유희진(b. 1987)의 개인전, 《Le Mal Du Pays: homesickness》를 개최한다. &nbsp;독일에서 태어나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는 시카고 아트 인스티튜트(School of the Art Institute of Chicago, 시카고)에서 학사, 캘리포니아 대학교(UCLA, 로스앤젤레스)에서 회화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지난 몇 년간 하프 갤러리(Half Gallery, 뉴욕), 알민 레흐 갤러리(Almine Rech Gallery, 브뤼셀), 스퍼스 갤러리(Spurs Gallery, 베이징), 쿤스트라움 포츠담(Kunstraum Potsdam, 베를린), 블룸 앤 포(Blum and Poe, 로스앤젤러스)와 같은 다양한 갤러리에서 전시를 가졌다. 뿐만 아니라 그의 작품은 조지아주 애틀랜타 하이 미술관(High Museum of Art, Atlanta), 플로리다주의 마이애미 페레즈 컬렉션(Perez Collection), 마이애미 현대미술관(ICA), 마이애미 마르케즈 아트 프로젝트(Marques Art Projects), 뉴욕 플래그 아트 재단(The Flag Art Foundation), 중국 리자오 샤오 박물관(Xiao Museum) 등에 소장되어 있다. 작가는 이번 한국에서 갖는 첫 번째 개인전을 통해 집과 향수(鄕愁)에 대한 개인적 이야기를 담은 9점의 신작 회화를 선보인다.</p><!-- /wp:paragraph --><!-- wp:paragraph --> <p>유희진은 미국 서부에서 관찰한 자연환경과 햇빛에서 영향을 받은 따뜻하고 선명한 색감으로 그려낸 일상 속 풍경 위에 굵은 흰 선으로 신체의 일부를 그리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작가는 작업하는 과정에서 자기 성찰적인 사유의 시간을 보내며 내면의 기억을 떠올리고 화면을 구상하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 이를 통해 작가는 스쳐 지나간 일상과 감정의 편린에서 비롯된 심상 풍경을 그리고 그 위에 등장하는 다양한 형상들을 단순화시키며 그만의 독자적인 조형 언어를 발전시켰다. 또한 그의 작품에는 흰 선으로 실루엣을 그린 신체 일부분이 반복적으로 등장하는데 이들은 종종 전경과 배경을 넘나들며 작품에 역동적인 공간감을 연출한다. 이는 작가가 현재 함께 사는 연인과 서로 떨어져 지냈던 시기에 느낀 그리움과, 사소하지만 행복한 추억과 감정을 되새기며 그림에 그려 놓은 것으로, 작업을 발전시키는 과정에서 그가 정체성을 탐구하고 자연과 소통하는 방식을 보여주었다. 그의 작품에 등장하는 신체는 작가 자신이기도 하고, 더 나아가 불특정 다수의 누군가가 되어 작품에 다양한 내러티브를 부여하며 관객을 상상의 나래로 이끈다. 이처럼 유희진은 개인적인 경험과 기억의 공유를 넘어 관객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매개체로서 회화의 가능성을 탐구해왔다. 저마다의 기억을 상기시키는 유희진 작가의 신작을 공개하는 이번 전시가 그의 내면세계와 예술적 여정을 엿볼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p><!-- /wp:paragrap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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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18일 - 2024년 8월 9일

김기린 심문섭 최영욱 3인전

<!-- wp:paragraph {"align":"center"} --> <p class="has-text-align-center"><strong>김기린 심문섭 최영욱 3인전 2024. 07. 18 - 08. 09</strong></p><!-- /wp:paragraph --><!-- wp:paragraph --> <p><br /></p><!-- /wp:paragraph --><!-- wp:list --> <ul><!-- wp:list-item --> <li>전시제목: 김기린 심문섭 최영욱 3인전</li><!-- /wp:list-item --><!-- wp:list-item --> <li>전시기간: 2024. 07. 18 (목) - 08. 09 (금)</li><!-- /wp:list-item --><!-- wp:list-item --> <li>관람시간: 10:30 - 18:00 (일, 월 휴관, 7월 23일 휴관)</li><!-- /wp:list-item --><!-- wp:list-item --> <li>전시장소: 서울시 종로구 삼청로 127-2, 갤러리일호</li><!-- /wp:list-item --><!-- wp:list-item --> <li>작품목록: https://blog.naver.com/galleryilho/223510143790</li><!-- /wp:list-item --><!-- wp:list-item --> <li>전시개요</li><!-- /wp:list-item --> </ul><!-- /wp:list --><!-- wp:paragraph --> <p>갤러리일호는 7월 18일부터 8월 9일까지 약 3주간 김기린, 심문섭, 최영욱 3인전을 개최합니다. 갤러리일호가 기획한 이번 전시는 한국의 근현대 미술을 대표하고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p><!-- /wp:paragraph --><!-- wp:paragraph --> <p>김기린 작가는 다층의 레이어를 통해 물감과 한지의 물성을 드러내며 유기체적 대상으로서의 작품을 구성합니다. 작품의 표면을 창작의 행위를 고스란히 담아내는 살결로 묘사하며 스프레이 물감을 사용하여 표층의 물질적 특성을 기민하게 강조함으로써 작품을 감상하는 이들이 지각할 수 있도록 이끄는 것은 물론, 시각적 명상으로 감상을 가능하게 합니다.<br /> 심문섭 작가는 미지의 자연에 대한 동경을 향한 수행적인 작업 방식으로 끝없는 자연의 순환을 함축된 시간의 단면으로써 캔버스에 담아냅니다. 작가는 자신의 고향이자 예술의 근원인 통용의 바다를 모티브로 밀려오고 가는 파도의 형상을 반복적인 붓질로 표현하여 생성과 소멸의 시간성과 무한의 순환성이라는 은유적 의미를 담은 작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br />최영욱 작가는 달항아리를 소통의 매개체로 선택하여 삶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갈라지면서 이어지고, 비슷하면서도 다른 도자기의 무수한 선을 만났다 헤어지는 우리의 인생길이라고 표현하는 작가는 과거와 현재, 나와 너를 잇는 기억의 이미지인 달항아리에 보편적인 인간의 삶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p><!-- /wp:paragraph --><!-- wp:paragraph --> <p>작가의 정신성에 주목하여 반복적인 붓질과 행위를 통해 작업하는 이들의 작품 제작 과정에서는 '수행성'이라는 공통적인 특징이 보입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3인의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감상하시고 이들의 번뇌와 수행을 마주하며, 자기 내면을 탐구하고 일상에서의 새로운 휴식과 활력을 얻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p><!-- /wp:paragraph --><!-- wp:paragraph --> <p><br /></p><!-- /wp:paragraph --><!-- wp:paragraph --> <p><br /></p><!-- /wp:paragraph --><!-- wp:paragraph --> <p><strong>김기린 KIM GUILINE</strong></p><!-- /wp:paragraph --><!-- wp:paragraph --> <p>1960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불문과 졸업<br />1971 프랑스 파리 국립고등장식미술학교 졸업</p><!-- /wp:paragraph --><!-- wp:paragraph --> <p>2024 《무언의 영역》, 갤러리현대, 서울<br /> 2018 《김기린》, 신도문화공간, 서울<br /> 2017 《Kim Guiline-Selected Works:1967-2008》, 리만머핀, 뉴욕<br /> 2016 《김기린》, 갤러리현대, 서울<br />2008 《김기린》, 통인화랑, 서울 외 다수</p><!-- /wp:paragraph --><!-- wp:paragraph --> <p><strong>심문섭 SHIM MOONSEUP</strong></p><!-- /wp:paragraph --><!-- wp:paragraph --> <p>1965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 졸업<br />1984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조소학 석사</p><!-- /wp:paragraph --><!-- wp:paragraph --> <p>2024 《Time on paper &amp; &hellip;심문섭 개인전》, 두손갤러리, 서울<br /> 2023 《심문섭: 시간의 항해》, 경남도립미술관, 창원<br /> 2023 《심문섭》, 페로탕갤러리, 파리, 프랑스<br /> 2022 《시간의 풍경 A Scenery of Time》, 페로탕갤러리, 침사추이, 홍콩<br />2022 《물에서 물로》, 가나아트센터, 서울 외 다수</p><!-- /wp:paragraph --><!-- wp:paragraph --> <p><strong>최영욱 CHOI YOUNGWOOK</strong></p><!-- /wp:paragraph --><!-- wp:paragraph --> <p>1984-1991 홍익대학교 회화과 학사<br />2000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석사</p><!-- /wp:paragraph --><!-- wp:paragraph --> <p>2024 《Karma: All is Well》, 소울아트스페이스, 부산<br /> 2024 《Karma - 달 항아리와 조용히 만나본 적이 있는가》, 삼원갤러리, 서울<br /> 2024 《Karma》, AP Art Space, NY<br /> 2024 《Karma》, HelenJ Gallery, LA<br />2023 《최영욱: 인. 연(因. 緣)》, 신세계백화점 본점, 서울 외 다수</p><!-- /wp:paragraph --><!-- wp:paragraph --> <p><br /></p><!-- /wp:paragraph --><!-- wp:paragraph --> <p><br /></p><!-- /wp:paragraph --><!-- wp:paragraph --> <p><br /></p><!-- /wp:heading -->

종료

2024년 7월 25일 - 2024년 8월 18일

I told you so

<!-- wp:paragraph --> <p>가나아트는 독일 함부르크와 베를린에서 활동하며 공공설치 작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작가, 얀 쾨혀만(Jan Kochermann, b. 1967-)의 국내 첫 번째 개인전 《I told you so》를 개최한다.그의 작품은 뉘른베르크 신 미술관(Staatliches Museum fur Kunst und Design, 뉘른베르크, 독일), 연방미술관(Bundeskunsthalle, 본, 독일), 노르웨이 국립박물관(Nasjonalmuseet, 오슬로, 노르웨이) 등 다수의 기관에서 소개되었으며, 독일 정부 현대미술 컬렉션 및 함부르크 미술관(Hamburger Kunsthalle, 함부르크, 독일) 등에 소장되었다. 본 전시는 2016년 서울여대 박물관에서의 그룹전시 이후 국내에서 8년 만에 그의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빛을 활용한 오브제, 영상 프로젝터가 내장된 미니어처 등 쾨혀만의 대표작들이 다수 전시된다.</p><!-- /wp:paragraph --><!-- wp:paragraph --> <p>작가는 길게 뻗은 어두운 통로의 심연(Abgrunde)과 그 안을 들여다보는 사람들의 심리를 물리적으로 실체화하고, 현실의 균열이 돋보이는 새로운 공간을 연출하는 방법을 연구해왔다. 그는 레퍼런스가 철저히 배제된 단순한 디자인의 상자에 작은 구멍을 뚫거나, 터널처럼 길게 뻗은 오브제 박스 안에서 영상을 통해 소리와 움직임을 연출하여 관객이 직접 작품에 숨은 사적인 이야기를 들여다보도록 유도한다. 영상과 미니어처 오브제가 결합한 이번 출품작들은 가상의 공간이나 그가 머물렀던 장소에서 벌어진 일상적인 상황을 작은 박스 안에서 재현했다. 쾨혀만의 작업에는 창밖의 거센 눈보라가 보이는 황량한 방, 아름다운 자연풍경을 배경으로 한 공간 등 내부와 외부, 유토피아와 디스토피아의 경계가 모호한 다양한 공간이 존재한다. 이렇게 창조된 공간은 숨은 이야기의 배경이 되어 관객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다양한 내적 경험을 가능케 할 것이다.</p><!-- /wp:paragraph -->

종료

2024년 10월 16일 - 2024년 11월 24일

Mindscapes

<p style="line-height: 160%;"><br /></p> <div style="line-height: 160%;">가나아트는 도쿄 모리 미술관의 큐레이터 츠바키 레이코(Tsubaki Reiko, b. 1973)와 공동 기획한 그룹전 《Mindscapes》를 통해 일본 현대미술의 다양성과 지형도를 보여주는 여섯 작가의 작품 60여 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후지쿠라 아사코 (Fujikura Asako, b. 1992-), 가네우지 텟페이 (Kaneuji Teppei, b. 1978-), 카와시마 히데아키 (Kawashima Hideaki, b. 1969-), 쿠도 마키코 (Kudo Makiko, b. 1978-), 츠치야 노부코 (Tsuchiya Nobuko), 요코야마 유이치 (Yokoyama Yuichi, b. 1967-)는 자아와 타자, 꿈과 무의식, 삶과 죽음 등 다양한 주제에 얽힌 각자의 내면세계를 회화, 사진, 만화, 조각 및 설치, 비디오 등의 매체를 통해 풀어낸다. 이번 전시가 이들의 작품 세계를 통해 동시대 일본 현대미술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동시에 각국의 현대미술 간 교류를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div> <div style="line-height: 160%;"><br /></div> <div style="line-height: 160%;">본 전시는 &rsquo;Mindscapes(심상 풍경)&rsquo;을 주제로, 개인의 삶에서 특별한 정서를 불러일으키는 대상이나 공간을 시각화한 여섯 명의 일본 작가들을 조명하는 그룹전이다. 이들이 표상하는 심상의 풍경은 응집된 내면세계를 현실 또는 가상의 이미지들로 조합하거나, 섬세한 감성과 관찰력으로 일상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담아낸 작품들로 이루어져 있다. 후지쿠라 아사코는 가상과 현실이 중첩된 상상 속 도시의 모습을 3D 그래픽 애니메이션으로 표현하고, 가네우지 텟페이는 일상에서 마주하는 사물들과 세계 각지의 다양한 이미지를 콜라주 하여 물질과 이미지의 관계를 탐구한다. 카와시마 히데아키는 팬데믹 시기에 겪은 가까운 이들의 죽음을 통해 삶과 죽음이라는 생명의 순환에 대해 고찰하는 신작을 선보인다. 쿠도 마키코는 일상 속에서 관찰한 소재, 꿈과 무의식과 같은 추상적 감각을 시각화하는 회화 작업을, 츠치야 노부코는 상상력과 우주물리학을 바탕으로 창조한 서사를 중심으로 설치 작업을 전개하며 미지의 우주 세계와 환상적 실제를 표현한다. &ldquo;시간을 그릴 수 있는 매체&rdquo;로서 만화를 선택한 요코야마 유이치는 대화 대신 특정 의성어와 역동적인 장면만으로 시간의 흐름을 표현하며, 만화의 전통적인 서사 구조를 재정의한다. 이들 6인의 다채로운 예술 세계를 조명하는 본 전시가 우리 내면의 심리적, 감정적 감각을 일깨우고 그 의미를 고찰할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