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장소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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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소의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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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4일 - 2023년 10월 29일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개관 5주년 특별전 <김병종 40년, 붓은 잠들지 않는다>

<p style="line-height: 160%;"><span style="color: rgb(0, 0, 0);">❮김병종&nbsp;40년,&nbsp;붓은&nbsp;잠들지&nbsp;않는다❯&nbsp;특별전의&nbsp;마지막&nbsp;순서인&nbsp;제4부&nbsp;&lsquo;길&nbsp;위에서-남미부터&nbsp;북아프리카까지&rsquo;가&nbsp;개막했습니다.&nbsp;김병종은&nbsp;스스로를&nbsp;&ldquo;역마를&nbsp;넘어&nbsp;쌍마의&nbsp;기질을&nbsp;타고난&nbsp;사내&rdquo;라고&nbsp;언급했듯&nbsp;여행에&nbsp;진심인&nbsp;화가입니다.&nbsp;그는&nbsp;세계&nbsp;곳곳을&nbsp;두루&nbsp;여행하면서&nbsp;그&nbsp;지역의&nbsp;색깔,&nbsp;사람들의&nbsp;이야기,&nbsp;전설처럼&nbsp;남겨진&nbsp;예술가의&nbsp;흔적들을&nbsp;작가의&nbsp;시선으로&nbsp;발견합니다.&nbsp;특히&nbsp;이번&nbsp;전시에는&nbsp;작가가&nbsp;유독&nbsp;사랑했던&nbsp;남미(라틴아메리카),&nbsp;북아프리카,&nbsp;뉴욕,&nbsp;파리에&nbsp;대한&nbsp;단상들을&nbsp;그림과&nbsp;글,&nbsp;시(詩)로&nbsp;보여줍니다.</span></p>

종료

2023년 11월 7일 - 2024년 2월 25일

기획전시《예술편력 : 조영남 “예스터데이”》

<p>여러 예술 분야에서 광폭 행보를 보여온 아티스트들이 있습니다. 김환기(1913-1974), 천경자(1924-2015), 최욱경(1940-1985), 김병종(b.1953) 같은 화가가 그렇습니다.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은 그들의 예술 샘을 찾아보려는 접근법으로 &lsquo;예술편력&rsquo; 시리즈 전시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lt;예술편력: 이나경 &ldquo;무엇이 나를 기다리는지&rdquo;&gt;(2019), &lt;예술편력: 김영태 &ldquo;누군가 다녀갔듯이&rdquo;&gt;(2020)가 그것입니다. 올해에 만나볼 작가는 가수이자 작곡가, 작사가, 화가, 에세이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조영남(b.1945)입니다. 11월 7일, 그의 서정미 흐르는 다양한 예술 세계에 초대합니다.</p> <p><br /></p> <p><br /></p> <p>&ldquo;조영남에게 예술은 뭐예요?&rdquo;</p> <p>&ldquo;개뿔이야. 개의 머리에 달린 뿔을 찾는 행위인 거야. 나는 예술, 사랑, 행복 따위의 막연한 어휘들이 싫어. 개뿔로 여겨지기 때문이지. 굳이 예술을 정의한다면 글쎄&hellip;&hellip;. 삶 혹은 삶의 기술쯤이 될까. 먹고, 싸고, TV 보고, 사람 만나고, 직장에 나가고, 예쁜 색시 만나 수다 떨고, 껄떡대고, 이러는 모든 게 예술이 아닌가 싶은데. 아니면 말고.&rdquo;</p> <p><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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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5일 - 2024년 5월 26일

일상이 우리가 가진 인생의 전부

<p>2024 찾아가는 전북도립미술관&nbsp;</p> <p>시&middot;군 공립미술관 공동기획전</p> <p><br /></p> <p>프란츠 카프카는 &ldquo;일상이 우리가 가진 인생의 전부&rdquo;라고 말했습니다. 일상들이 모여서 인생이 되니까 당연한 말이지요. 그런데 우리는 당연한 것들을, 당연하다고 가볍게 여기지는 않았을까요? &lsquo;2024 찾아가는 전북도립미술관&rsquo; 시‧군 공동기획전에서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은 일상을 되새겨볼 수 있는 전시를 마련했습니다. 이번 전시는 엄마가 딸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서사형 전시 구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하나의 이야기 속에 전시 출품작 110점이 스며들어 있습니다. 여기, 소중한 사람과 함께 일상의 소중함을 떠올려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p> <div><br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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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18일 - 2024년 8월 25일

[남원] 국보순회전: 모두의 곁으로 ‘순백의 아름다움에 빠지다, 조선백자’

<p>6월 18일부터 8월 25일까지 남원김병종미술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의 키워드는 &lt;함께&gt;다. 함께 지역 문화 활성화를 고민하여 함께 전시를 만들어, 대한민국 어디서나,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문화 기반을 만드는 첫걸음이다. 차별 없는 문화향유권 보장과 공정한 문화누림을 위한 &ldquo;함께하는 전시&rdquo;의 새로운 시도를 위해, 국립전주박물관에서는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달항아리를 포함한 조선 백자 4건 7점을 남원김병종미술관에서 선보인다.</p> <p><br /></p> <p>조선의 백자는 단아하고 잘생긴 형태와 담백하고 너그러운 곡선을 지녔다. 같은 흰색이라도 순백, 유백, 회백, 설백, 청백 등으로 그 색깔이 시기에 따라 달라졌으며, 백자의 조형성과 흰색의 원천은 모두 조선의 자연에서 나온 것으로 본다. 오늘날의 수많은 화가와 작가들은 조선 백자의 아름다움을 한국미의 원천으로 삼고 있으며 백자에서 창조적 영감을 얻고 있다.</p> <p><br /></p> <p>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은 2018년 3월 2일에 개관하였다.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출신 작가들의 전시 공간 마련을 통해 지역 미술의 특성을 알리고자 설립되었다. 특히 남원 출신의 김병종(b.1953)이 대표작 442점을 대량 기증하면서 컬렉션의 기반을 갖추었다.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은 주요 컬렉션인 김병종의 작품을 수집‧연구하고, 지역 미술을 진흥시키며, 현대 한국화를 재조명하고 있다. 이 세 가지 전략은 &ldquo;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도시&rdquo;라는 슬로건을 지닌 남원의 지역적 특징을 예술이라는 측면에서 부각시키는 핵심 요소이다.</p> <p><br /></p> <p>전시에서는 크게 세 가지 이야기를 한다. 첫째, 조선 왕실의 자기, 백자에 대해 소개하고, 둘째, 조선전기 관요(官窯)와 글자를 새긴 백자의 의미를 살펴보며, 마지막으로 경기도 광주 금사리 가마에서 17세기 후반부터 18세기 전반에 주로 제작된 달항아리를 선보인다. 특히 달항아리는 영상과 함께 배치하여, 자연 속에서 휴식과 힐링을 느끼는 것만 같은 특별한 공간을 마련하였다.</p> <p><br /></p> <p>국보로 지정된 &lt;백자천지현황명발&gt; 4점은 고故 이건희 회장 기증품으로, 조선 전기 경기도 광주에서 왕실용 백자를 구워내던 가마[관요(官窯)] 곧 사옹원의 분원에서 생산된 왕실용 백자이며, 바닥면에 &lsquo;천(天)&rsquo; &lsquo;지(地)&rsquo; &lsquo;현(玄)&rsquo; &lsquo;황(黃)&rsquo;의 명문이 새겨져 있다. 800도 정도의 온도에서 구워낸 그릇에 유약을 씌우고 난 후, 굽바닥의 유약면 위를 뾰족한 도구로 긁어내거나 조각칼의 칼날을 뉘어 넓게 긁어내어 표현한 것이다. &lsquo;천&rsquo; &lsquo;지&rsquo; &lsquo;현&rsquo; &lsquo;황&rsquo;은 조선시대 초부터 마치 숫자나 알파벳과 같이 쓰이던 기호였는데, 정확한 의미를 알 수는 없지만 이러한 표시가 있는 백자는 대부분 왕실에 납품되던 것으로 생각되며, 좋은 흰색을 지니고 생김새도 반듯하다.</p> <p><br /></p> <p>화가 김환기는 자신의 그림의 모든 선은 백자에서 나왔고, 자신이 그리는 것은 모두 도자기에서 나왔다고 하였다고 한다. 남원김병종미술관에서 만나는 백자 달항아리는 미술관의 현대적 미감과 어우러져 격조 높은 아름다움을 선사할 것이다.</p> <div><br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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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11일 - 2024년 8월 25일

《비움과 흘려보내기》

<p>《비움과 흘려보내기》</p> <p><br /></p> <p>쏴아아-</p> <p><br /></p> <p>여름이 가까워질수록 바람은 커지고 대나무 숲은 온몸으로 이 바람을 받아냅니다. 요령껏 바람을 제 몸 안에 가두기도 하고, 흘려보내기도 합니다. 바람을 비워내지 않으면 안 됩니다. 우리의 호흡과도 같습니다. 들숨과 날숨처럼 채우고 비워내야만 살 수 있습니다. 몸도 마음도 마찬가지입니다. 채우면 비워낼 줄도 알아야 합니다. 김병종 화백이 최근 꺼내들은 생명 이야기.&nbsp; 〈풍죽〉이 우리에게 전합니다. 비우세요. 흘려보내 주세요.</p> <p><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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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5일 - 2025년 1월 12일

≪Paper+Jam≫ 순회전

<p>전북특별자치도립미술관은 어린이들이 여행을 통해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포용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Paper+Jam≫ 展을 2024년 4월 26일부터 10월 27일까지 진행하고 전시작품을 시군으로 확산, JMA 대아스페이스와 김제 벽천미술관을 시작으로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무주최북미술관까지 순회전을 개최합니다.</p> <p><br /></p> <p>전시실 입구에서 영국 국회의사당의 대형 시계탑 빅 벤(Big Ben)과 커다란 근위병, 2층버스를 보고 원시 지구를 상징하는 아마존 열대우림 터널을 지나 이집트의 스핑크스와 고대 상형문자를 만날 수 있으며 탐험을 위한 경비행기가 준비되어 있습니다.</p> <p><br /></p> <p>이지희 작가의 페이퍼 아트 작품들은 작품의 재료 또는 지지체로만 인식되던 종이의 새로운 변신을 통해 독보적인 실용성과 고유한 예술성, 친환경 작품으로써 그 가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p> <p><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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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28일 - 2026년 1월 25일

오상아吾喪我, 나는 나를 잃어버렸다

<p>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기획전시</p> <p>《오상아吾喪我, 나는 나를 잃어버렸다》</p> <p>⠀</p> <p><br /></p> <p><br /></p> <p>기획전시 〈오상아吾喪我 : 나는 나를 잃어버렸다〉는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소장품을 중심으로 김병종 작가의 작품 세계 전반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입니다. 전시의 제목, &lsquo;오상아吾喪我&rsquo;는 『장자莊子』, 「제물론齊物論」에 나오는 구절로 &lsquo;나는 나를 잃어버렸다&rsquo;라고 해석되며, 이것과 저것을 분별하는 경계를 넘어 세상 만물과 하나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nbsp;</p> <p>⠀</p> <p>어느 날, 작가는 여행 중에 마주한 에게해에서 &rsquo;여기서라면 죽어도 좋겠다&lsquo;라는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그 순간 작가는 거대한 자연과 하나가 되고자 하는 강렬한 욕망을 느꼈던 것입니다. 그렇게 분별하는 작은 세계에 갇힌 &rsquo;나&lsquo;를 버리고 눈 앞에 펼쳐진 모든 것들과 하나가 되려 한 작가가 그려낸 작품을 보면서, 여러분들도 그저 관람객으로서가 아니라 구별하는 &lsquo;나&rsquo;에게서 벗어나 마주한 작품과 함께 진정한 자유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랍니다.&nbsp;</p> <div><br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