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박물관 파주
경기 파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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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소의 전시
2023년 5월 19일 - 2023년 8월 27일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 반짝반짝 빛나는
<p style="line-height: 160%;"><span style="color: rgb(0, 0, 0);">반짝반짝 빛을 품은 '자개'를 주제로 조선시대 나전칠기, 전승 공예, 현대 공예 작품의 색다른 만남/ 해설이 있는 전시</span></p>
2023년 12월 1일 - 2024년 2월 25일
수장고 산책: 아무튼, 동물
<p>동물은 오랜 세월 동안 우리와 함께하며 다양한 의미와 형태로 생활 속에 깊게 스며들었습니다.</p> <p><br /></p> <p>우리는 해가 바뀔 때마다 어떤 동물의 해인지 살펴보고, 그 동물의 상징에 기대어 한 해의 복을 기원하곤 합니다.</p> <p>또한 동물의 습성習性에 좋은 의미를 연결 지어 가까이 두거나 경이로움과 두려움의 대상으로 여기기도 합니다.</p> <p>이처럼 동물이 품은 상징에는 그 시기마다 문화와 정서가 배어있습니다.</p> <p><br /></p> <p>이번 전시는 우리에게 익숙한 열두 띠 동물뿐 아니라 수장고 곳곳에 숨어 있는 나비, 박쥐, 물고기, 용, 호랑이, 봉황, 학 등</p> <p>현실이나 상상 속에 존재하는 여러 동물을 표현한 유물을 선보입니다.</p> <p>높은 신분이나 권위權威를 상징하는 동물, 장생이나 불멸不滅을 의미하는 동물, 복福처럼 상서로운 의미吉祥를 지닌 동물,</p> <p>친구처럼 사람과 더불어 살아가는 친숙한 동물까지…</p> <p><br /></p> <p>우리의 삶에 동행하는 다채로운 동물과 만나보고 다양한 상징과 의미를 되새겨 보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p> <p><br /></p> <p>그럼, 이제 동물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아무튼, 동물!>과 즐거운 수장고 산책을 시작해 볼까요?</p>
2023년 11월 28일 - 2024년 12월 15일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 가면 톺아보기
<p>이번에 소개할 자료는 보존처리 과정을 통해 원래의 색을 되찾은 가면이다. 이 가면은 입수 시기부터 기존에 알려진 백색이 아닌 황색을 띠고 있었으며, 이는 소장품 외부에 도포된 코팅재가 재질 특성상 자외선에 황변되었기 때문이다.</p> <p>2023년 국립민속박물관 보존과학실에서는 소장품의 영구적인 보존관리뿐만 아니라 관련 연구의 기초자료로서 이 가면을 포함한 국립민속박물관 소장 한국 가면 487점의 보존과학적인 분석을 실시하였다. 특히 적외선, 자외선, X선을 이용하여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곳까지 조사하여 그 결과를 『유물보존총서Ⅸ』로 출간하였고, 그 중 일부를 국립민속박물관 파주의 ‘열린 보존과학실’에서 선보인다.</p>
2024년 5월 17일 - 2024년 9월 22일
종이, 봄날을 만나다
<p>개방X공유X활용 가능성을 모색하는 국립민속박물관 파주 개방형 수장고의 세 번째 전시가 5월 17일부터 시작됩니다. ‘종이’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에서는 과거로부터 전해 온 민속기물의 미감과 함께 현재에서 미래로 이어질 아름답고 쓸모 있는 우리 민속문화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전시는 1부 ‘창의성의 향연’, 2부 ‘멋과 맛과 결을 품은’, 3부 ‘지평의 확장’ 등 총 3부로 구성했으며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관내 지류 유물 100여 점과 현대 작가 11명의 지승·지호·지장 공예품 30여 점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p> <p><br /></p>
2024년 11월 19일 - 2025년 10월 19일
장황 복원 그리고 또 다른 보존, 복제
<p>이번에 소개할 자료는 보존처리을 통해 원래의 병풍 장황粧䌙*으로 복원된 보물 <신·구법천문도新舊法天文圖>의 복제본입니다.</p> <p>국립민속박물관 보존과학실에서는 낱장 형태로 보관하고 있던 보물 <신·구법천문도>를 2023년에 원래의 병풍 장황으로 복원하고, 복제본을 제작했습니다. 서화나 섬유, 목재와 같은 유기물로 된 문화유산은 온·습도와 빛에 민감해 손상될 위험이 있어 시간이 지나면 보존환경이 잘 갖춰진 수장고에서 휴식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박물관에서는 좀 더 많은 사람이 소장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복제품을 만들기도 합니다.</p> <p>이번 전시에서는 보물 <신·구법천문도>의 장황 복원 과정과 문화유산의 복제가 가지는 의미에 대해 소개합니다.</p> <p><br /></p> <p>*장황粧䌙: 그림이나 글씨를 감상하거나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족자나 병풍 등으로 다양하게 꾸미는 형식, 형태, 기술을 모두 일컫는 말.</p> <div><br /></div>
2024년 12월 3일 - 2025년 3월 3일
《수장고 산책: 문자 한 바퀴》
<p>우리는 문자로 가득 찬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p> <p>문자는 의사소통의 수단이자, 정보를 기록하고 공유하는 도구입니다.</p> <p>문자를 만든 것은 인간이지만</p> <p>문자가 발명되면서 비로소 정보를 저장하고 공유할 수 있게 되었고</p> <p>오늘날의 우리를 형성한 것도 바로 문자입니다.</p> <p><br /></p> <p>이번 전시는 흔히 문자에 주목하지 않았던 유물들을</p> <p>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전시입니다.</p> <p>다양한 재료로 만든 일상용품에 새겨진 문자들은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을까요?</p> <p><br /></p> <p>문자는 단순한 기록을 넘어</p> <p>일상을 장식하고 염원을 담았던 흔적이기도 합니다.</p> <p>정보를 기록한 실용적 문자부터,</p> <p>길상 문자와 같은 상징적 문자,</p> <p>도안화 되어 장식성까지 사로잡은 문자까지</p> <p>수장고 곳곳에서 문자가 남긴 삶의 흔적과 만날 수 있습니다.</p> <p><br /></p> <p>문자가 안내하는 길을 따라 수장고를 천천히 거닐며</p> <p>유물 속에 숨겨진 다양한 이야기와 의미를 발견해보세요.</p> <p>자, 이제 문자와 함께 떠나는 수장고 산책을 시작해볼까요?</p> <div><br /></div>
2025년 7월 15일 - 2025년 9월 14일
겹빛: Where Gleams Overlap
<p>국립민속박물관 파주는 개방형 수장고의 개방×공유×활용 가능성을 모색하는</p> <p>일곱 번째 수장형 전시 《겹빛: Where Gleams Overlap》을 마련합니다.</p> <p><br /></p> <p>언제나 우리와 함께하는 빛은 공간을 인식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하는데</p> <p>필수적입니다. 예로부터 사람들은 어둠 속에서 필요한 빛의 영역을 확장하려는</p> <p>다각적인 시도를 해왔고, 이러한 창의적인 노력은 민속자료에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p> <p><br /></p> <p>이번 전시는 빛의 ‘발화’, ‘확산’, ‘활용’, ‘확장’으로 이루어집니다.</p> <p>‘발화’에서는 연료를 태우면 나오는 붉은빛을 들여다봅니다.</p> <p>‘확산’에서는 일상 곳곳을 밝히는 따스한 노란빛을,</p> <p>‘활용’에서는 생업과 예술의 현장을 바꾼 환한 푸른빛을 살핍니다.</p> <p>마지막으로 ‘확장’에서는 상징적인 의미가 더해진 흰빛을 이야기하며, 다채로운 빛의 문화상을 담아냅니다.</p> <p><br /></p> <p>생존을 위해 어두운 밤에 의지했던 실낱같은 빛에서 시작해,</p> <p>한낮에도 우리의 일상을 밝히는 지금의 빛에 이르기까지 겹겹이 포개진</p> <p>빛의 이야기를 느껴보시기 바랍니다.</p>
2025년 5월 27일 - 2025년 11월 16일
PAN-DA-JI : 외국인을 사로잡은 모던타입 반닫이
<p>‘반닫이’는 단어 그대로 앞면을 반으로 나누어 한쪽 면만을 여닫도록 만든 다용도의 수납 가구입니다. 한국의 전통 목가구로서 아름다운 멋이 있는 반닫이에, 만약 서양식 책상 및 서랍장의 기능을 결합하면 어떤 형태로 나타나게 될까요? 국립민속박물관 파주에서는 이번 팝업전시에서 영국의 아일린Eileen Reeve Currier, 1926~2024 가족이 기증한 책상형 반닫이를 선보이고자 합니다. 이를 직접 관람하시면서 그 매력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p> <div><br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