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장소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서울 노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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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소의 전시

종료

2023년 4월 4일 - 2023년 10월 1일

어린이전시 터치미텔

<p style="line-height: 160%;"><span style="color: rgb(0, 0, 0);">우리는 하루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과 만지고 있나요? 손을 잡는 것은 친밀함의 행위입니까? 이번 전시 &lt;터치미텔&gt;에서는 당신의 감정을 지각하는 것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터치미텔의 작가 멜라니 보나요는 우리는 매우 대뇌의 세계에 살고 있으며 온라인에서 너무 많은 시간을 보내고 종종 몸을 꺼버린다고 말합니다. 현재의 감정상태에 귀를 기울이면 감정 지능 또한 키워질 수 있습니다. 이것은 자신의 감정을 진정으로 알 수 있는 기회입니다. 보나요는 점점 더 소외되고 상품 중심적인 경험에서 접촉과 친밀함의 의미를 다루고 있습니다.&nbsp;</span></p> <p style="line-height: 160%;"><span style="color: rgb(0, 0, 0);"><br /></span></p> <p style="line-height: 160%;"><span style="color: rgb(0, 0, 0);">이것은 팬데믹 기간 동안 제한되었던 신체 접촉과 고립을 감안할 때 접촉과 친밀감을 강조하는 작품이기도 합니다.전시장의 구성물은 사람들이 동그랗게 손을 마주 잡고 빙글빙글 도는 원형의 형태에서 가져왔습니다. 그들의 형태처럼 서로가 서로에게 퍼즐처럼 맞춰질 수 있습니다. 놓여있는 구조물들은 납작한 형태의 베개와 둥글게 솟은 섬 형태로 이루어집니다.&nbsp;</span></p> <p style="line-height: 160%;"><span style="color: rgb(0, 0, 0);"><br /></span></p> <p style="line-height: 160%;"><span style="color: rgb(0, 0, 0);">푹신한 공간에서 감각은 활성화 되고 촉각을 통해 생각하도록 권장합니다. 이 전시는 몸을 자기 조절 및 주체의 상태로 되돌리기 위해 자신이 무엇을 편안하게 느끼는지 깨닫고 인정하는 것에 대한 것 입니다. 그 편안함 속에서 우리가 안전하다고 느낄 때 우리는 서로 더 공감하고, 친절해 질 수 있습니다.&nbsp;</span></p>

종료

2023년 5월 2일 - 2024년 2월 29일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상설전 《서도호와 아이들: 아트랜드》

<p style="line-height: 160%;"><span style="color: rgb(0, 0, 0);">2022년 7월 26일부터 2023년 3월 12일까지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은 관람객 참여형 어린이 전시《서도호와 아이들: 아트랜드》를 개최했습니다. 이를 통해 약 14,000명의 어린이들이 만든 61개의 섬으로 이어진 거대한 아트랜드가 탄생하였습니다.&nbsp;</span></p> <p style="line-height: 160%;"><span style="color: rgb(0, 0, 0);">아트랜드의 시작은 약&nbsp;8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nbsp;서도호 작가와 그의 두 아이들은 집에서 어린이용 점토를 사용해 다양한 동식물과 사는 복잡하고 환상적인 생태계 &lsquo;아트랜드&rsquo;를 만들었습니다.&nbsp;이러한 아트랜드의 섬들 중 하나가 북서울미술관으로 옮겨져,&nbsp;이제 미술관에 오는 아이들은 새로운 섬들을 하나씩 이어 나갑니다.</span></p> <p style="line-height: 160%;"><span style="color: rgb(0, 0, 0);">이번 2023년 5월부터는 기존의 아이들이 만든 섬들을 지하 세계로 돌리고 일부를 다시 새롭게 이어 아이들이 지속적으로 아트랜드를 확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상설전 《서도호와 아이들: 아트랜드》를 준비하였습니다. 약 1년의 기간 동안 자유롭고 지속적으로 아트랜드에 방문하여 이 아트랜드가 어디까지 계속 뻗어나갈 수 있는지 함께 참여해 주시고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nbsp;</span></p> <p style="line-height: 160%;"><span style="color: rgb(0, 0, 0);"><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webkit-font-smoothing: antialiased; word-break: keep-all; overflow-wrap: break-word;" /></span></p> <p style="line-height: 160%;"><span style="color: rgb(0, 0, 0);">[참여방법]</span></p> <p style="line-height: 160%;"><span style="color: rgb(0, 0, 0);">-&nbsp;어린이&middot;성인 모두 참여가 가능합니다.&nbsp;효과적인 참여와 안전한 전시 환경을 위하여 이용시간과 참여인원은 현장 직원의 안내를 따라 주시길 바랍니다.</span></p> <p style="line-height: 160%;"><span style="color: rgb(0, 0, 0);">-&nbsp;잘 세척된 플라스틱 용기를 개별적으로 가져와 아트랜드에 이어 붙일 수 있습니다.</span></p> <p style="line-height: 160%;"><span style="color: rgb(0, 0, 0);">- 전시기간 동안 어린이들이 사용하는 공작용 점토가 전시장에서 제공됩니다.</span></p>

종료

2023년 8월 3일 - 2023년 10월 25일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개관 10주년 기념전 《SeMA 앤솔러지: 열 개의 주문》

<p><br /></p> <p style="line-height: 160%;"><span style="color: rgb(0, 0, 0);"><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webkit-font-smoothing: antialiased; word-break: keep-all; overflow-wrap: break-word; font-family: Pretendard,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Malgun Gothic', '맑은 고딕', helvetica, 'Apple SD Gothic Neo', sans-serif !important;" /></span></p> <p><br /></p> <p><span style="color: rgb(0, 0, 0);">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은 개관 10주년을 기념하여 열 명의 작가와 함께 과거와 미래를 넘나드는 새로운 풍경을 상상하는 전시 《SeMA 앤솔러지: 열 개의 주문》을 선보인다. 이 전시는 북서울미술관이 지나온 궤적의 아카이브적 나열을 통해 현재를 정비하기보다는, 다가오는 시간을 능동적으로 감각하려는 시도 속에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는 적극적인 창조 행위로서 &lsquo;상상&rsquo;에 주목한다. 상상의 형식적, 주제적 본질이 어떻게 예술과 연결되는지를 탐구하고자, 전시는 상상하는 언어가 지닌 특유의 문법을 동시대 예술 작품에 내재한 특수성으로 치환하여 살펴본다. 이것은 우리의 현재가 어떻게 과거를 끌어안고, 미래를 맞이하며, 시시각각 도래하는 미지의 세계를 함께 개척해나갈 것인지에 대한 일종의 미학적 탐색이자 창작 실험이 될 것이다.</span></p>

종료

2023년 10월 24일 - 2024년 5월 5일

손길 모양

<p>조각 공원을 거니는 것처럼 전시장을 산책해 볼까요?</p> <p><br /></p> <p>《손길 모양》은 모든 물질이 디지털화될 수 있는 지금, 손과 몸을 써서 작품을 만드는 노동의 가치와 즐거움을 공유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출발했습니다. 전시는 우리 주변의 &lsquo;물질&rsquo;과 그 물질을 담는 그릇인 &lsquo;모양&rsquo;, 그리고 물질을 자르고 붙여 모양을 만드는 작가의 &lsquo;손길&rsquo;로 채워집니다.&nbsp;</p> <p><br /></p> <p>이은우 작가는 작업실로 출근하여 하루를 시작합니다. 한 시간 타이머를 맞추고 하는 작가의 &lsquo;그리기&rsquo;는 특별한 무엇을 그리겠다는 목적 없이 손이 가는 대로 그려내는, 반복되는 생활 습관과도 같습니다. 점과 점을 이어 선을 그어나가다 보면 갖가지 도형들이 연결되고 쌓여 재미있는 모양을 만들어냅니다. 완성된 작업은 '그리드(grid)'가 있는 모눈종이에 옮겨 그리고 도형에 어울리는 질감과 색을 입힙니다.</p> <p><br /></p> <p>어린이갤러리 전체 공간은 사각의 그리드를 적용하여 구성되었습니다. 작가에게 그리드는 사물의 크기를 정량화하는 중요한 도구이자 그리기의 바탕이 되는 기준체계입니다. 규칙적인 하루의 일과로 자리 잡은 그리기 결과물들은 그리드로 규격화된 전시 공간 속에서 다채로운 모습으로 시각화됩니다. 드로잉 속 선과 도형은 지면을 벗어나 조각으로 입체화되기도 하고, 건축적인 형태로 확대되어 그 구조물 속으로 지나갈 수도 있습니다.</p> <p><br /></p> <p>전시장 곳곳에 자리하는 크고 작은 조각들은 우리 주변의 다양한 재료로 만들어졌습니다. 작가는 오랜 시간 손으로 물질을 재단하고 다듬어 형태를 만들고, 매일 우리가 사용하는 사물과 조화시킴으로써 작가만의 조형 세계를 구축하였습니다. 가구 같기도, 장난감 같기도 한 조각의 모습에서 내가 좋아하는 사물을 떠올려볼 수 있습니다.</p> <p><br /></p> <p>특별한 목적 없이 &lsquo;그냥&rsquo; 하는 일이 의미가 있을 수 있을까요? 《손길 모양》은 단순하고 반복적인 &lsquo;그리기&rsquo;와 &lsquo;만들기&rsquo;가 오랜 시간 쌓여 이루어진 결과입니다. 이 전시가 그저 하루를 잘 시작하게 해주고 마음의 안정을 찾아주는 평범한 노동이 알려주는 몰입의 경험과 그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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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23일 - 2024년 3월 31일

2023 타이틀 매치《이동기 vs. 강상우》

<p>2023 타이틀 매치는 대중매체 이미지를 차용하되 &lsquo;차용한 것을 차용&rsquo;하거나 &lsquo;하찮고 연약한 뒷모습&rsquo;을 드러내는 방식으로 우리를 둘러싼 스펙터클을 재구성하는 이동기, 강상우 작가를 초청합니다. 작년 조각에 이어 회화에 대한 검토가 이루어지고 있는 현재, 리얼리즘과 추상이라는 큰 흐름 사이에서 미술사를 자유롭게 참조하고, 진지한 실험과 위트있는 태도로 대중매체에서 발생한 조형과 무의식 그리고 사회적 현상을 탐구해 온 한국적 팝을 다시 정의해볼 계기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이 전시는 동시대 미술의 화두 중 하나일 대중매체 이미지 실험을 초기부터 지속해온 이동기 작가와 그 실험의 반대쪽을 비추는 강상우 작가의 작품을 되짚어보고, 두 작가의 신작을 통해 경계의 확장과 돌파를 시도하고자 합니다.</p> <div><br /></div>

종료

2023년 10월 31일 - 2024년 6월 30일

2023 유휴공간 프로젝트《빛나는 방, 속삭이는 거울》

<p>○ 2023 유휴공간 프로젝트 《빛나는 방, 속삭이는 거울》(Glowing Chambers, Whispering Mirrors)새롭게 조성되어 시민들의 활용도가 높은 북서울미술관 2층 &lsquo;라운지&rsquo;와 3층 아트라이브러리 유휴공간에 람한 작가의 작품을 전시함으로써 서울시립미술관의 소장품 향유 기회를 확대합니다.</p> <p><br /></p> <p>● 유휴공간 프로젝트아파트 숲 사이 공원에 위치한 북서울미술관의 다양한 진입로 및 관내외 유휴공간을 동시대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활성화 시키는 프로젝트이다. 미술관과 지역사회의 공간적 접점인 유휴공간에 다양한 작품을 설치하여 시민의 일상적 삶에 감각적, 물질적으로 개입하고 미술관의 문턱을 낮추고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다변화한다.&nbsp;</p> <div><br /></div>

종료

2024년 4월 23일 - 2024년 8월 4일

《영혼은 없고 껍데기만》

<p>《영혼은 없고 껍데기만》은 네덜란드 반아베미술관과 연결하여 2000년대 예술의 경향과 그 의미를 미술사적 흐름 안에서 지정하고, 그 시작으로부터 20년이 지난 현재, 당시 미래를 예견하는 듯한 포스트 디지털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데이터로서의 이미지 및 생성형 AI 기술이 가져온 작품 제작 방식 또는 사회 구성에서 나타난 존재와 주체의 문제를 다각도로 살펴 보고자 합니다.&nbsp;</p> <p>이번 전시에는 동시대 예술을 대표하는 주요 작가 도미니크 곤잘레스-포에스터, 리암 길릭, 안나-레나 바니, 안젤라 블록과 임케 바그너, 조 스칸란, 피에르 위그, 피에르 위그와 필립 파레노, 멜릭 오하니언, 피에르 조셉과 메디 벨라 카셈, 프랑수아 퀴를레, 리크리트 티라바닛, 릴리 플뢰리, 리차드 필립스, M/M(파리) 총 14 작가의 23 작품이 회화, 조각, 설치, 영상, 출판물, 음악 등으로 다양하게 선보입니다.&nbsp;</p> <div><br /></div>

종료

2024년 4월 23일 - 2024년 8월 4일

《소원을 말해봐 Make A Wish》

<p>《소원을 말해봐》는 가벼움의 시대를 살면서 우리가 잃어버린 것과 회복해야 할 것들에 주목하는 전시이다. 변하지 않는 보편적 가치가 통용되던 과거와 달리, 끊임없는 변화만이 단 하나의 진리가 된 가벼움의 시대에서 불안정한 일상은 &lsquo;뉴 노멀&rsquo;이 되었다. 사람들은 그 어느 때보다 존재의 가벼움을 느끼며, 또 다른 뉴 노멀이 된 디지털 세계에서 알고리즘이 이끄는 대로 링크를 클릭하며 표류한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우리는 무엇에 기대어 불안을 덜고 우울과 공허에 잠식당하지 않을 수 있는지, 소통과 공생, 안녕과 행복 등 우리가 잃어가는 중요한 것들을 어떻게 다시 손에 쥘 수 있는지 고민할 수밖에 없다. 어쩌면 지금이야말로 램프의 지니를 소환하여 소원을 빌 때인지도 모른다.&nbsp;</p> <p><br /></p> <p>《소원을 말해봐》에는 새로운 이야기와 지혜를 전달해 줄 여덟 명의 작가가 &lsquo;안내자&rsquo;로서 등장한다. 전시는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첫 번째 섹션은 개인의 불안, 고립 등의 사회적 징후들이 무속, 신화, 설화 속 &lsquo;유령&rsquo;과도 같은 존재를 통해 소통과 화해, 공생으로 바뀌어 나가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작가들로 채워진다. 부표 없이 떠도는 인간에게 방향성을 제시하고 고유한 서사를 통해 삶의 지혜를 들려준다는 점에서 첫 네 명의 안내자가 제시하는 작품들은 이 세계에서 저 세계로, 현실에서 영적인 공간으로, 갈등계에서 치유계로 들어가는 포털의 역할을 한다. 나오미는 사라져 가는 것들에 관심을 두고 과거와 현재, 인간과 신을 매개하는 마술적 공간을 구성한다. 제이디 차와 권희수는 페미니즘의 시각에서 타자성을 탐구하고 한국 신화, 설화, 무속의 요소를 활용하여 초월적이면서도 지혜로운 존재들을 각각 회화와 3D 애니메이션으로 형상화한다. 다발 킴은 이분법적 성 정체성을 융합하는 통찰을 시도하며 신체와 의복의 경계를 허문다.</p> <p><br /></p> <p>두 번째 섹션은 &lsquo;참을 수 없이&rsquo; 가벼워진 존재감을 회복하고 내적 결핍을 극복하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작가들이다. 또 다른 네 명의 안내자들은 마치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의 지니처럼 실천적이고 즉각적이면서도 유쾌한 방법을 제안한다. 이들은 간절한 염원과 기도를 통해 불안과 공허에서 벗어나는 것은 물론이고, 나와 타인을 위한 행복과 내적 충만함을 위해 어떤 실천이 가능한지 보여준다. 홍근영은 관람객들의 불행을 점토 조각 형태로 수집하여 행운의 부적으로 바꾸는 연금술을 보여준다. 신민은 관람객들이 소원을 붙일 수 있는 거대한 인물상을 제작하여 각자의, 또 서로의 내면을 들여다보게 한다. 이원우는 그리스 로마 시대에서 온 것 같은 조각상이 솜사탕을 건넨다는 연출을 통해 타인을 향한 상냥한 태도를 보여줌으로써, 인간 접촉이 약화되고 비물질적 정보 소비에 익숙해진 현대인들이 잃어가는 중요한 가치들을 상기시킨다. 김한샘은 RPG 비디오 게임처럼 보이기도 하고 종교화처럼 보이기도 하는 이미지를 통해 영웅의 구원 판타지를 현실에 대입해 보도록 유도하여, 가벼움의 시대가 우리를 헛헛하고 공허하게 만들더라도 당면한 문제를 해결해 내는 영웅처럼 우리도 현실 문제를 직면해 스스로를 구원할 수 있다는 희망을 제시한다.</p> <p><br /></p> <p>일종의 &lsquo;영적 여행&rsquo;으로 제시된 이번 전시는 가벼움이 삶을 낱낱이 흩어놓더라도, 인간은 여전히 존엄성과 정신적 자유를 누리는 조건을 지켜낼 수 있다는 믿음을 보여주고자 한다. 작가들에게서 시작된 이야기들이 관객 각자의 이야기들로 이어져서 자신만의 서사와 신화, 그리고 간절한 기도를 만들어 내고, 이것이 연결되어 세대를 거듭해 전승되는 지혜가 되기를 바란다.</p> <div><br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