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민속박물관
충남 아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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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소의 전시
2023년 9월 26일 - 2023년 10월 9일
2023년 국가무형유산 이수자 지원사업 기획전 <공(工) · 휴(休) · 일(日)>
<p><span style="color: rgb(0, 0, 0);"><공예와 예술로 채우는 쉼의 공간 "공(工)·휴(休)·일(日)"> 은 ‘전통 공예를 수집하는 아트 콜렉터의 집’이라는 콘셉트로 전통 공예품을 활용한 힐링 공간인 ‘집’의 모습과 그 안에서의 다양한 휴식과 쉼의 모습을 보여주는 전시입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집’이라는 공간이 단순히 의‧식‧주를 해결하는 공간이 아닌 나를 행복하게 하는 것으로 가득 채워진 온전한 힐링 공간이 되길 바라며 더불어 전통 공예의 가능성과 미래를 살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span></p>
2023년 11월 28일 - 2024년 3월 31일
완성 그리고 새로운 시작, 신이복 초상 유지초본
<p><br /></p> <p>이번 기획전시는 <신이복 초상> 유지초본의 과학적 분석 결과와 제작과정 재현을 통해 초상화 유지초본의 의미를 생각해보고자 마련하였다. 신이복은 18세기 후반 정2품 정헌대부(正憲大夫)에 오른 정남면 백리 출신 관료이다.</p> <p><br /></p> <p>전시는 ▲一부 완성으로 가는 첫걸음, 초본(草本) ▲二부 기름먹인 종이, 유지(油紙) ▲三부 완성으로 가는 여정, <신이복 초상> 유지초본의 과학적 분석 ▲四부 유지초본의 완성, 그리고 새로운 시작의 4개 주제로 구성하였다.</p> <p><br /></p> <p>먼저 ▲ Ⅰ부 ‘완성으로 가는 첫걸음, 초본(草本)’에서는 초본의 의미와 함께 문학작품에 문장이나 표현을 가다듬은 초본, 수를 놓기 위한 수본, 초상화를 그리기 위한 초본 등 초본과 관련된 다양한 유물을 알아본다.</p> <p><br /></p> <p>▲ Ⅱ부 ‘기름먹인 종이, 유지(油紙)’는 사용 목적에 따라 기름과 종이를 달리 선택한 유지의 제작 방법과 특징을 소개한다. 유지는 생지(生紙)에 여러 종류의 기름을 먹이거나 도포한 가공지로, 방습·방수성이 우수하며 투명한 성질을 가진다. 선조들은 그 특성을 이용해 다양한 생활용품과 예술작품을 제작해왔는데, 이 중 초상화 유지초본은 유지의 대표적 기능인 투명성과 발수성을 이용한 사례이다.</p> <p><br /></p> <p>▲三부 ‘완성으로 가는 여정, <신이복 초상> 유지초본의 과학적 분석’에서는 원본의 세밀한 조사와 XRF, 현미경 조사와 같은 과학적 분석 결과를 통해 제작기법과 사용 안료 등 유지초본의 특징을 밝혔다. 또한 <신이복 초상> 유지초본 3점의 조사와 제작과정 재현, 비단본 초상화 제작까지의 과정을 영상으로 기록한 노기훈 작가의 영상을 통해서 초상화 제작 과정에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p> <p><br /></p><p>마지막 ▲四부 ‘유지초본의 완성, 그리고 새로운 시작’은 그린 이의 깊은 사색과 노력을 거쳐 완성을 이룬 유지초본이 제작되기까지의 과정을 전시한다. 시대의 화풍 안에서 전신(傳神: 정신적 내면을 전함)을 이루며 초상화의 완성에 도달하는 여정을 보여주는 초상화 제작의 8단계를 모두 볼 수 있다.</p> <p><br /></p> <p>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전시 준비과정에서 발굴한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신이복 초상>과 서울대학교 박물관 소장 유지 안롱鞍籠(3品 이상의 관원들에게 주어진 수레나 가마를 덮는 가리개)의 재현품이 관람객에게 처음 선보인다. 이외에도 온양민속박물관 소장 유삼의 재현품 등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유지공예품과 초상화 제작에 사용된 전통 안료의 실물을 관람할 수 있다.</p>
2026년 5월 1일 - 2026년 5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