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디밭 위에 쓴 일행시: Loop + Hole 전시 이미지
이미지: 한국문화정보원 · 문화포털출처이용허락범위 제한 없음
전시 목록
진행 중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홍익대학교 홍문관

잔디밭 위에 쓴 일행시: Loop + Hole

잔디밭 위에 쓴 일행시: Loop + Hole 전시의 장소는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홍익대학교 홍문관이며, 전시 기간은 2026년 9월 3일 - 2026년 9월 17일입니다.

전시 기간
2026년 9월 3일 - 2026년 9월 17일
장소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홍익대학교 홍문관
문의
+82 (0)2-320-1227, hias@hongik.ac.kr
주소
서울특별시 마포구 와우산로 94 홍익대학교
최근 확인
2026년 9월 12일

입장료

  • 입장료: 무료 · 무료

서울시 마포구 상수동에서 자리한 홍익대학교 홍문관에서 열린 전시 《잔디밭 위에 쓴 일행시: Loop + Hole》입니다. 잔디밭 위에 쓴 일행시: Loop + Hole《잔디밭 위에 쓴 일행시: Loop + Hole》은 우리를 ‘존재함’의 상태로 두는 ‘관계’에 대한 물음에서 출발한다. 그 물음은 1988년 잔디밭 위로 굴렁쇠를 굴리며 나아간 한 소년의 장면을 두고 시인 김영태가 ‘잔디밭 위에 쓴 일행시(一行詩)’라 표현한 데서 이어진다. 그 장면이 남긴 것은 하나의 선언이 아니라 하나의 행위였다. 경쟁도 목적지도 아닌, 앞으로 나아가는 움직임 그 자체가 풍경이 되었다.굴렁쇠는 스스로 서 있을 수 없으며 움직일 때에만 균형을 유지한다. 세우고, 넘어뜨리고, 다시 굴리는 반복처럼 사회 또한 생성과 해체, 재구성을 거듭하며 지속된다. Loop는 관계와 제도, 관습이 만들어내는 반복과 연결을, Hole은 그 순환 속에 존재하는 균열과 공백을 가리킨다. 하나의 고리는 완결된 형태처럼 보이지만 그 내부에는 언제나 비어 있는 공간이 있고, 바로 그 틈이 새로운 움직임의 가능성이 된다.전시는 이 틈을 실천의 자리로 다룬다. 이미 실효성을 잃은 ‘좋은 삶’의 관념에 붙들린 채, 우리는 현재를 부유한다. 그 상태에서 벗어나는 일은 관계를 다시 정의하는 인식의 전환이 아니라, 손에 쥔 무게를 감각하며 한 걸음을 내딛는 반복에서 시작된다. 세우기, 넘어뜨리기, 굴리기라는 관계 운동을 따라 22개의 서로 다른 움직임이 이어진다. 관계는 상태가 아니라 매번 다시 수행되어야 하는 행위이며, 그 수행이 멈추는 순간 균형도 무너진다.우리의 움직임은 이 공간 안에만 있지 않다. 작품과 작품 사이에서 생겨나는 관계, 그리고 그 사이를 지나는 각자와 각자의 걸음 또한 이 전시를 이루는 관계이자 움직임이 된다.※ 본 전시는 2026년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청년 인력양성 사업: 현장탐구〉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전시입니다. #잔디밭위에쓴일행시LoopHole #잔디밭위에쓴일행시 #LoopHole #홍익대학교 #국립현대미술관미술은행청년인력양성사업현장탐구 -- 잔디밭 위에 쓴 일행시: Loop Hole -- 2026년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청년 인력양성 사업 현장탐구 -- 홍익대학교 홍문관

MYMU에서 이어가기

관심 있는 전시를 저장해 종료 전에 다시 확인하고, 방문 후 기록으로 이어가세요.

MYMU 앱 받기

같은 장소와 지역에서 지금 볼 전시

같은 장소를 먼저 보여주고, 부족하면 마포구의 진행 중 전시 가운데 출처와 최신성 기준을 통과한 항목을 이어서 보여줍니다.

서울 전시 추천 더 보기